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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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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봉 14좌 완등한 한국인 5명 ▶︎ 스티코 매거진 유투브 채널 구독하기 #0올해 만든 11번째 영상. 예전에 스티코 매거진에 영화 관련된 콘텐츠 만들면서 정리했던 건데, 영상으로 만들었을 뿐. ▶︎ 해발 8,000미터 이상의 고봉 14좌를 완등한 한국인들 #1위 영상에는 다음의 내용이 담겨 있다. ① 고봉 14좌를 완등한 한국인 5명② 우리가 기억해야할 완등자, 한왕용③ 우리가 더 가치를 둬야할 부분에 대해 생각해보기④ 각 완등자들의 특징
히말라야 실화 ⑥ 구글 어스로 살펴본 휴먼 원정대 코스 ▶︎ 스티코 매거진 유투브 채널 구독하기 #0올해 만든 10번째 영상. 이렇게 100번을 더 해야 1,000개를 만들 수 있다는 얘기네. ㅋ 이제는 익숙해져서 이렇게 영상 만드는 거는 빨리 하게 되어 조금 다른 걸 테스트하기 시작. 영상에 내가 설명하는 거 추가하는 거. #1 영화 vs 실화 다루면서 다루지 않았던 자잘한 것들이랑 그것만 하기에는 좀 뭐해서 내가 종종 이용하는 구글 어스(보통은 잘 이용 안 하는 듯. 사실 나는 애플빠는 아니지만 구글빠라 구글 거는 많이 이용한다.)로 휴먼 원정대 등정 코스 살펴봤다. 영화 vs 실화 마지막 편. #2위 영상에는 다음의 내용이 담겨 있다. ① 박무택 대장이 설맹에 걸리게 된 사연(영화와 달랐던 부분)② 엄홍길 대장과 박무택 대장의 연결 고리로 사용되었던 피..
김동성 분노의 질주 영상 #0이거 안 본 사람 있을 지 모르겠는데(워낙 유명하니까) 이상화 세계선수권 우승 소식에 갑자기 생각나서 올린다. 이번에 다시 봤는데도 재밌네. #1왜 분노의 질주인가 하면, 이 영상 속 1,500m 우승은 2002 세계선수권 대회를 말하는 건데, 같은 해 이전에 열렸던 동계 올림픽에서 미국 선수인 오노의 헐리우드 액션 때문에 김동성이 실격 처리되어 1등하고도 금메달을 빼앗기는 일을 당해서 세계선수권 대회에서 복수의 칼날을 갈고 있었던 김동성. 오노가 안 나왔네. 열받아서 그냥 분노의 질주. ㅋㅋ 근데 왜 1바퀴 반만 앞섰냐고 하니, 2바퀴 이상 앞서면 나머지 선수들 다 실격 처리되서 그렇다고. ㅋㅋ 근데 김동성이 온라인 상에 답변한 거 보면, 답변하면서 드는 생각이 그 때 2바퀴 앞질러서 다 실격 처리..
역시 이상화는 500m에서는 최강자네 #0소식이야 우승한 당일 접했지만 영상이 없어서 볼 수 없었는데, 이제 유투브에 뜨네. ㅋ #1장홍이랑 라이벌 대결이라고 하길래 장홍이 어떤 선수인지 보니까 소치 동계 올림픽에서 스피드 스케이팅 1,000m 금메달리스트다. 1,000m랑 500m랑은 엄연히 다르니까 500m에 최적화된 이상화 선수에 상대는 안 되지만, 그래도 이 정도면 앞으로 또 500m의 강자로 군림할 지도 모를 일. 바뜨. 그럴 일은 없을 거 같다. ㅋㅋ 나이를 보니 장홍은 88년생, 이상화는 89년생. 이상화가 더 젊어. 그러니까 이상화가 은퇴할 때 되면 장홍도 은퇴하겠지. #2이상화 관련된 영상하면 이걸 봐줘야 한다. 자신이 세계 신기록을 수립하는 영상에서부터 자신이 세운 세계 신기록을 갱신하는 영상. 이게 재밌다. 근데 중계 방..
산을 왜 오르나? 산이 거기에 있으니까. #0 영화에 보면 칸첸중가 등정 시에 취재팀들과 함께 간 원정대들이 인터뷰할 때 누군가가 했던 말이다. 뭐 워낙 유명한 말이라 모르는 사람들은 거의 없을 듯. #1이 말을 한 사람은 조지 말로리(George Mallory)란 영국의 산악가인데, 언제 이 얘기를 했냐면, 당시만 해도 에베레스트 등정에 성공한 사람이 없던 시절에 조지 말로리가 에베레스트 등정에 도전할 때 인터뷰하면서 했던 말이다. "Why did you want to climb Mount Everest?""Because it's there" 직역하며 '왜 에베레스트 산에 오르고 싶어하냐'란 질문이다. #2조지 말로리는 세 차례 에베레스트 등정에 도전하지만 모두 실패하고 만다. 이 중에 세 번째 도전에서 실종된다. 그 때가 1924년이었다. ..
오은선 대장의 칸첸중가 등정 의혹에 대한 내막 정리 ▶︎ 스티코 매거진 유투브 채널 구독하기 #0올해 만든 9번째 영상. 이건 스티코 매거진에 없는 콘텐츠다. 별도로 콘텐츠 제작을 할 생각도 없고. '영화 vs 실화' 다루다가 라미란이 맡은 조명애 역이 오은선 대장을 모델로 했다고 하길래, 그거 아니거등 하는 얘기하다가 오은선 대장의 등정 의혹에 대해서 별도로 정리한 것. #1'좋은 게 좋은 거다'라고 하지만 공과 과는 두루 살펴보고 잘 한 건 칭찬하고, 못 한 건 질타해야 한다고 본다. 공이 있다고 과를 덮어서도 안 되며, 과가 있다 해서 공을 깎아서도 안 된다. 그런 의미에서 제작한 영상이다. #2아무리 그런다 하더라도 과에 대한 오은선의 태도(내막이야 모르겠지만 오은선을 스폰한 블랙 야크의 입장을 대변하는 것일 수도 있을 지 모른다. 그렇다고 해서 ..
히말라야 실화 ⑤ 박무택의 아내는 휴먼 원정대 캠프에 찾아가지 않았다 ▶︎ 스티코 매거진 유투브 채널 구독하기 #0올해 만든 8번째 영상. 영화에서 감동을 자아내기 위해 가장 극적으로 구성한 부분이다. 이건 MBC 특별기획 (2부작이다.)을 보면 잘 나온다. 베이스 캠프라 하더라도 일반인들이 그냥 쉽게 올라갈 수 있는 그런 높이 아니다. 6,400m에 위치하고 있으니. #1MBC 특별기획 는 어디서 볼 수 있느냐? 주소 남긴다. 물론 이거 저작권 위반이기 때문에 제재 당할 수 있을 지도 모르는데, 짤리기 전에 보길. ㅋ ▶︎ MBC 특별기획 2부 모두 보기 #2위 영상에는 다음의 내용이 담겨 있다. ① 전진 베이스 캠프의 해발 고도② 실제 휴먼 원정대가 전진 베이스 캠프를 가기까지의 고소 적응 과정③ 해발 고도에 따른 현상: 3,000 / 4,000 / 5,000 / 6,..
히말라야 실화 ④ 칸첸중가에서의 빙벽 비바크에서 사실과 달랐던 부분 → 스티코 매거진 유투브 채널 구독하기 #0올해 만든 7번째 영상. 이건 거의 사실이라고 봐도 무방할 듯. 약간 다른 점이 있는데 그건 영상을 보면 알 수 있겠고, 개인적으론 이 부분이 가장 궁금했던 부분이었다. 왜냐면 도무지 내 머리로는 상상하기 힘든 거였기에. 산악인들 사이에서 엄홍길 대장의 평가가 어떻든 간에 이 경험은 참 대단한 경험이 아닐까 싶다. #1위 영상에는 다음의 내용이 담겨 있다. ① 칸첸중가에서 있었던 절벽의 비바크는 사실일까?② 사실이라면 실제도 영화에서와 똑같았을까?③ 몇 시간 동안 그렇게 하고 있었을까?④ 과연 영하 몇 도의 추위에서 절벽의 비바크를 했을까?(대충 계산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