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風林火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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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게 스트레스는 뇌손상 우리 뇌에 있는 기관 중에 편도핵(Amygdala)이라는 곳이 있다. 감정을 조절하는 기관 중의 하나로 이것을 제거하면 분노를 하지 않는다고 한다. 그럼 제거하면 되지 왜 달려있을까? 또 애초에 없으면 안 되었나? 분노라는 것도 좋은 분노가 있다. 불의를 보고 참지 못하는 것과 같은... 다 필요한 기관이라는 것이다. 그런데 아이에게 스트레스를 주면 이 기관이 손상된다고 한다. 손상이 된다는 것이 분노라는 감정이 안 생기는 것이 아니라 감정 조절에 문제가 생긴다는 것이다. 즉 화가 나도 그것을 참을 수 없고 항상 짜증을 내는 반응을 보인다는 것이다. 성인의 경우가 그렇다면 어렸을 적에 정서적 학대를 받았을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물론 이성적으로 제어하는 역할을 담당하는 뇌의 기관이 있다. 바로 전두엽(F..
2008년형 Aston Martin(애스턴 마틴) DBS 다니엘 크레이그의 이후에 나온 최신 버전의 DBS(2인승 쿠페)로 2008년형이라고 한다. 2008년 1/4분기에 출시될 예정이라고 한다. 이렇게 보면 별반 달라보이는 것은 없는 듯 하다. 뭐 바디 자체야 DB9부터 크게 바뀌지는 않으니. 510마력 엔진. 제로백 4.3초. 최고속력 308km/h. 이 엔진의 특징은 5,500rpm 이상이 되었을 때 좀 더 높은 성능을 내기 위해 더 많은 공기를 흡입하도록 하는 시스템이라는 점. 앞쪽 후드부분이 좀 달라지긴 했다. 좀 더 세련된 느낌. Pirelli P-Zero 타이어를 장착한 20인치 휠. 6단 수동 기어와 콘솔 박스. 콘솔은 많이 바뀌었다. 좀 더 세련되고 좀 더 메탈틱하게...
최초의 인공향수 샤넬 No5 완전한 인공향(알데히드)을 바탕으로 만든 최초의 향수는 샤넬 No5다. 1922년 만들어진 이 향수는 관능적 여성미의 고전이 되었다. 일화 : 기자가 마릴린 먼로에게 밤에 무엇을 입고 자느냐고 묻자 수줍은 듯 "샤넬 No5"라고 대답. 맨 처음 퍼지는 냄새는 알데히드고, 그 다음에 떠도는 냄새는 재스민, 장미, 은방울꽃, 흰 붓꽃, 일랑일랑이고, 마지막에 향기를 퍼뜨리는 것은 베티베리아향, 백단나무, 삼나무, 바닐라, 호박, 영묘향, 사향이다.
버진 그룹 회장의 183억짜리 제안 요즈음 나는 지구 온난화라는 것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그런다고 해서 얼마나 내가 지구 온난화 방지를 위해서 노력할까 싶지만 어쨌든 관심을 가지게 된 것은 사실이다. 그래서 이리 저리 관련 자료들도 읽어보고 책도 보고 하던 중에 라는 자서전을 통해 알게 된 버진 그룹 총수 리처드 브랜슨의 제안을 알게 되었다. 지구 대기에 있는 이산화탄소를 줄이는 획기적인 방법을 제안하는 사람에게 1,000만 파운드(한화로 183억)이라는 상금을 건 것이다. 심사 위원으로는 내가 오래 전에 읽었던 이론을 제시한 제임스 러브록, 최근 읽은 의 저자 팀 플래너리등이 참여하여 심사를 한다고 한다. 리처드 브랜슨 버진 그룹 총수는 자신이 운영하는 5개의 항공사와 철도회사에서 향후 10년동안 벌어들이는 수익 전부를 지구 온난화 ..
벤틀리와 브라이틀링의 만남 BREITLING BENTLEY GT 참조 : BREITLING for Bentley 홈페이지 원래 항공기 조종사와 같은 특수 직종의 전문가들을 위해 제작된 BREITLING. BENTLEY 와 파트너십을 맺고 2004 BAZEL 에서 선보였던 BENTLEY GT CRONOGRAPH. 스포치 시계 하면 TAG HEUER 를 떠올리는데 그보다는 한 급 높은 수준의 브랜드다. 1934년 크로노그래프 리셋 버튼을 최초로 선보여 이 기술에 대한 특허권을 갖고 있다. 10,000 피트(약 3,408m) 방수용 시계를 선보여 스쿠버 다이버들의 찬사를 받기도... BERITLING 과 BENTLEY 가 파트너십을 맺고 만든 시계 종류가 많은데, 그 중에서 내가 선호하는 스타일은 GT 버전. GT나 GT RACING 이나... 다른 BENTLEY 모델보다..
콘텐츠 비즈니스 테크놀로지 2007 행사 참석~! 방금 전에 사전 등록을 마쳤다. AGENDA를 보니 그래도 자사의 솔루션 홍보보다는 다른 얘기들이 많이 있길래 등록을 했는데 들어봐야 알겠지... 항상 이런 데 가서 들어보면 생각보다 얻는 게 별로 없다는 게 문제라... 차라리 이런 것 보다는 전시회에 가서 한 눈에 여러 경쟁 제품들 보면 대충 타이밍이 되었구나도 느끼고 매체들 보면서 장단점 파악하기 쉽다고 본다. 그러나 그래도 분명한 것은 안 듣는 것보다 듣는 것이 낫긴 하다는 거다. 일단 신청했으니 가서 들어봐야지... 디캠까지 들고 가서 찍어버릴까? 아니면 UCC 전문가 동네오빠를 데리고 갈까? 아무래도 꼬셔봐야겠다. ^^
앞으로 북기빙에서 북테이커 선정 우선순위가 달라집니다 지금까지 18권째 북기빙을 해오고 있습니다. 그러나 리뷰를 기본으로 하고 있기에 그리 녹녹하지 않은 것이 사실입니다. 그렇다고 거창한 리뷰를 바라는 것이 아니라 솔직한 리뷰를 바라고 긴 리뷰나 깊이 있는 리뷰를 바라는 것이 아니라 짧아도 자신의 생각을 밝히는 리뷰를 바라는데 그게 그리 맘같이 쉽지는 않은가 봅니다. 북기빙 정책은 기본으로 놔두고 제가 하는 북기빙에서 몇가지 새로운 룰을 적용할 생각입니다. 기존에 북기빙 내용은 블로그에만 올렸습니다만 18번째 북기빙 부터는 다른 곳에도 올립니다. 고로, 블로그에 덧글이 안 달렸다고 해도 다른 곳에 덧글이 달릴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북테이커 선정 기준을 나름대로 정리를 해보려고 합니다. 1. 제가 곧 모집할 책 관련 모임 회원 2. 블로거 + 해당 도..
난 플래티넘 회원이다 카드 애기가 아니다. 책 얘기다. 알라딘의 회원 등급 중에 플래티넘 회원이 됐다. 며칠 전 구매한 추가 4권의 도서로 회원등급이 변경된 것이다. 어제부터... 어떤 혜택이 있는지 둘러보았다. 바로 눈에 띄는 두 개의 메뉴 버튼. 문자메시지를 거의 쓰지 않는 나라서 가끔씩 여러명에게 보낼 때는 KTF Members 사이트에서 보내곤 한다. 그래서 내겐 큰 의미가 없다는... T.T 또 영화도 거의 컴퓨터로 보기 때문에 내겐 의미가 없다. 그래... 애인을 만들면 영화 보겠지. ^^ 좀 더 찾아보니 등급 기준이랑 혜택을 표로 잘 정리해놨다. 근데 나에게는 큰 메리트는 없다. 그래도 차곡차곡 적립금이나 마일리지 쌓이다 보면 그것만으로도 꽤나 책 사볼 수 있는 정도는 된다. 현재 5만원 정도(마일리지, 적립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