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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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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말코비치 되기 존 말코비치 되기 포토 감독 스파이크 존즈 개봉일 1999,미국 별점 date : Sep 17, 2005 / film count : 2354 참 특이한 소재로 영화를 만들었다는 생각이 든다. 또한 이것이 감독의 데뷔작이었다니 박수칠 만 하다고 생각된다. 내용도 재미있고 참신했다. 추천한다.
바운스 바운스 포토 감독 하라다 마사토 개봉일 1997,일본 별점 date : Sep 20, 2005 / film count : 2365 좀 이해하기 힘든 일본 사회의 단면을 보여준다. 원조교제를 다룬 영화다. 물론 원조교제 그 자체를 다루기 보다는 주인공이 외국에 가기 위해서 돈을 모으는 과정 중에 원조교제를 하려고 하는 것인데 그 속에서 벌어지는 일본인들의 좀 변태적인 성향이 이해하기 힘들다. 아마도 인터넷이 발달된 우리 나라에서도 지금은 이런 일들이 많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든다.
그리스 (1978) 그리스 포토 감독 랜달 크레이저 개봉일 1978,미국 별점 date : Sep 19, 2005 / film count : 2360 워낙 유명한 영화라 따로 얘기할 필요는 없을 듯 하다. 존 트라볼타의 젊은 시절이 나오는데 남자는 나이가 들수록 멋있어지는 경우가 많은 듯 하다. 존 트라볼타도 그렇고, 알 파치노도 그렇고... 재밌다.
신부와 편견 신부와 편견 포토 감독 거린다 차다 개봉일 2004,영국,미국 별점 date : Sep 19, 2005 / film count : 2363 난 제목만 봤을 때는 신부가 카톨릭에서 말하는 신부인 줄 알았다. 근데 여기서는 신랑 신부할 때 신부였다. 한 인도 여자의 남자들에 대한 편견이라는 것인데 단순한 로맨틱 코미디라기 보다는 이 시대의 여자들이 좀 봐야될 내용이다. 돈이나 권력보다는 남녀간의 사랑이 우선이라는 바른 생활의 여자가 돈 많은 남자에게 갖게 된 편견이라고 생각하고 보면 재미있을 듯. 영화는 인도 영화라 대부분의 인도 영화가 그렇듯이 노래가 좀 있는 편이다. ^^ 예전에 인도 개발자들 데리고 작업하던 때에 거기서도 날라리 인도놈 한 놈이(나이는 아마 나랑 동갑으로 알고 있다.) 미스 인도라면서 ..
트랜스포터 : 익스트림 트랜스포터 - 엑스트림 포토 감독 루이스 리테리어 개봉일 2005,프랑스,미국 별점 date : Sep 22, 2005 / film count : 2370 제이슨 스타뎀. 떠오르는 액션 히어로다. 멋지다. 내가 멋지다고 하는 이유는 우선 그의 사는 방식이 내가 바라는 방향이다. 집은 간단하게. 어디로 이사를 해도 간단하게 이사할 수 있도록. 차는 최고급. 옷은 블랙. 멋지군... 싸우는 것도 멋지고... One Man Hero 정신에 철저히 입각하여 만든 영화다. 제이슨 스타뎀 그를 위한 영화.
라임라이트 (1952) 라임라이트 포토 감독 찰리 채플린 개봉일 1952,미국 별점 date : Sep 27, 2005 / film count : 2381 이 영화 또한 채플린의 영화라고 하기에는 조금 기존 영화들과는 다르다. 풍자라는 것이 거의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굉장히 관조적인 자세에서 삶이라는 무거운 주제를 다루고 있다. '뉴욕의 왕'보다도 웃을 수 있는 요소도 없고 무엇을 비판하려고 하는 듯한 모습도 보이지 않는다. 아마도 채플린의 영화 인생에서 마지막이 되어갈 때 즈음이라 자신이 걸어온 삶을 돌이켜 보고 삶이라는 것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관조적으로 밝히는 영화가 아닐까 한다.
뉴욕의 왕 (1957) 뉴욕의 왕 포토 감독 찰리 채플린 개봉일 1957,영국 별점 date : Sep 26, 2005 / film count : 2378 무성 영화도 아니고 또 백발의 채플린이며 콧수염이 없는 채플린이 등장한다. 또한 내용이 그리 풍자적이지 않고 러닝 타임도 길어서 채플린 영화 중에 마지막 부근에 만든 영화라 생각되어 찾아봤더니 마지막 작품이라고 한다. 그리 풍자적이라고 할 수는 없다. 풍자한 것이라고 하면 미국의 상업주의 정도? 그러나 기존의 풍자가 강렬했다면 이 영화는 약하다는 느낌이다. 또한 채플린식 코미디. 웃음이 적은 것도 아쉬운 점이다.
게티스버그 게티스버그 포토 감독 로날드 F. 맥스웰 개봉일 1993,미국 별점 date : Sep 26, 2005 / film count : 2377 남북전쟁의 최대 접전지인 게티스버그에서 일어난 전쟁에 대한 이야기다. 엑스트라 5,000 명이 동원될 정도로 많은 공을 들였던 작품이다. 사실 이 게티스버그가 비디오로 나왔을 때 두 편이었는데, 이것을 볼까 아니면 웨스트포인트 61을 볼까 하다가 웨스트포인트 61을 봤었다. 영화를 볼 때도 그 영화의 배경이나 역사적 사실들에 대한 백그라운드가 있다면 선택하는 것에도 조금은 달랐을 것이라는 생각도 해본다. 리 장군이 이끄는 남군의 패배로 막을 내린 게티스버그전. 남북 전쟁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괜찮을 듯. 밴드 오브 브라더스가 2차 대전이고 이 영화는 남북 전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