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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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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작 미리보기] 어스 투 에코: 현대판 이.티(E.T)? SF 어드벤처물 티저 예고편을 봤을 때와는 완전히 틀리네. 외계인과의 조우에 대한 영화라 생각했는데, 2차 에고편 보니까 이건 현대판 이티라는 느낌이다. 아역 배우들 중심으로 펼쳐지는 SF 에드벤처물. 근데 꽤 볼 만할 듯 싶다. 미국 개봉일은 7월 2일인데 우리나라에서는 방학 시즌 맞춰서 개봉하지 않을까 싶다. 생각보다 꽤 흥행할 듯. 애들한테 말이다. 2차 예고편
[신작 미리보기] 그랜드 피아노: 볼만한 스릴러 국내에서는 4월 17일 개봉이긴 하나, 2013년도작이다. 시리즈에서 프로도 역을 맡아 국내에도 얼굴이 많이 알려진 배우 일라이저 우드와 존 쿠삭이 주연한 영화로 스토리가 재밌을 듯. 근데 일라이저 우드 가만히 보면 의 웬트워스 밀러(석호필로 더 유명하다)와 좀 닮지 않았나? ^^; 여튼 스토리가 괜찮기는 한데 어떻게 전개되느냐에 따라 그저 그런 영화가 될 지도 모를 듯. 그래도 네티즌 평점은 꽤 높은 편이다. 등장하는 배우 중에 탐신 에거튼이라는 키 크고(178cm) 늘씬한 배우 나오는데, 분위기 있어. 개인적으로 이런 여자 많이 좋아한다. 조쉬하트넷의 연인. 어떻게 생겼는지 궁금? 사진 하나 올린다. 예고편
[신작 미리보기] 더 퍼지 2: 1편에서 수익을 좀 거뒀나? 2편까지 나오네. 1년에 한 번, 12시간 동안은 그 어떠한 범죄도 합법화된다. 참신하지? 그래서 봤던 영화가 였다. 근데 영 아니었거든. 보다 보면 열받더라고. 그래도 는 에단 호크와 레나 헤디(레나 헤디는 에 나온다. 최근 에서도 나왔던 배우)라도 나오지만 에서는 이렇다할 배우 없다. 그럼 스토리로 승부를 하시겠다는 거네. 1차 예고편을 보면 그닥~ 근데 2차 예고편 보면 음. 어쩌면? ㅋㅋ 그래도 나름 저예산으로 수익을 거뒀는지 2편이 나오네 그랴. 1차 예고편 보지 말고, 2차 예고편 봐라. 1차 예고편을 보면 그닥 보고 싶은 생각이 안 드는데(나같이 를 본 사람이라면) 2차 예고편을 보면 조금 생각이 달라져. 미국 개봉일은 7월 18일이다. 국내 개봉은 미정. 개인적으로 이런 영화는 영화관에서 안 봐~ 1차 예고..
[신작 미리보기] 인투 더 스톰: 올해 개봉하는 재난 영화, 얼마나 비쥬얼 임팩트가 강렬할까? 한 때는 정말 많이 나왔었던 재난 영화지만 요즈음에는 뜸한데 올해는 한 작품 나오네. 은 유명 배우가 등장하는 것도 아니고 유명 감독이 만든 작품도 아니다. 고로, 이 영화는 얼마나 비쥬얼 임팩트가 강하냐에 따라 흥행 여부가 결정되지 않을까 한다. 근데 시장이 안 좋아. 요즈음 대세가 SF 영화잖아. 그러니 어지간한 비쥬얼로는 승부하기 힘들거든. 어찌보면 이 영화 부가 판권 시장을 노리고 만든 영화일 지도 모르겠다. 우리나라에는 부가 판권 시장이 거의 없지만 미국은 다르니까. 마치 이런 거다. 한 때는 이름값 하던 배우 나이 들어서 울궈먹으면서 그 배우 이름을 내세워서 홍보를 한다거나, 예전에는 매우 참신했지만 지금은 보편화된 특수효과라 이를 충분히 활용하여 저예산으로 눈요깃거리를 만든다거나. 마치 대작..
[신작 미리보기] 닌자 터틀: 닌자 거북이 실사판이 나오는 거 보니 소재 고갈인가? 하면 어렸을 적에 상당히 인기 있었던 걸로 기억한다. 만화인가? 애니메이션인가? 기억이 안 나네. 왜냐면 나는 별로 안 좋아했거든. 그런데 의 실사판인 이 나오는 거 보니 소재 고갈인가? 하는 생각이 든다. 이미 나올 것들은 다 나와서 시리즈화 시키고 있고 있다 보니 뭔가 새로운 게 있어야했겠지. 는 한 때 엄청난 반응을 일으킨 만화고 그러니까 실사판으로 만들어도 기존 팬심으로 흥행할 거다 뭐 그런 생각을 한 게 아닌가 싶다. 국내에서는 마이클 베이 감독이라는 말을 수식어로 많이 붙이는데, 마이클 베이 감독이 국내에서는 인지도 있는 감독이니까 그런 듯. 마이클 베이 감독은 제작에 참여했고, 감독은 따로 있다. 보통 할리우드에서 이름 있는 감독들은 제작에도 투자하고 그러니까. 팬이라고 하면 모르겠지만 나는..
미리 만나보는 2014년 4월 개봉 기대작들(영화관에서 볼만한 영화들) 매달 한 번 있는 회사의 무비 데이 때문에 매달 개봉 기대작들 정리하곤 하는데 이번 달은 바빠서 직원보고 시켜서 투표를 시켰다. 영화 선정부터 내가 관여 안 했다는 얘기. 뭐 앞으로는 더 바빠질 거니까 계속 그렇게 할 거지만... 여튼 이번 달 무비 데이는 4월 30일로 이 날 개봉하는 이 선정됐다. 희한하게 은 목요일이 아닌 수요일에 개봉하네? 이러다가 또 목요일이 아니라 수요일로 개봉일이 다 바뀌는 거 아닌가 몰라. 첫째주: 쓰리데이즈 투 킬, 론 서바이버 (4/3) 1) 쓰리데이즈 투 킬 한동안 영화에서 만나보기 힘들었던 케빈 코스트너. 올해에는 4~5편에나 출연하면서 제2의 전성기를 노리는 게 아닌가 싶다. 은 올해의 두 번째 영화로 케빈 코스트너가 비밀요원으로 나와 벌이는 액션물이다. 케빈 코스..
익스펜더블 3에 UFC 여자 밴텀급 現 챔피언인 론다 로우지 나온다 이번에 공개된 익스펜더블 3 2차 예고편을 보니 론다 로우지 나오네. 검색해봤더니 캐릭터 포스터도 있고 말이다. UFC 여자 밴텀급 현 챔피언이 영화에 출연할 줄이야. 그만큼 여자 밴텀급에서는 상대할 자가 없다는 자신감의 표현이기도 하겠지만, 개인적으로 인성이 좋지 못한 거 같아 좋아하지는 않는 선수다. 현재 UFC에서 여자 경기 활성화를 위해서 나름 이리 저리 띄워주고 있는데 그렇게 해서 실력 좋은 선수들이 들어오게 되면 또 론다 로우지 이상의 선수도 나타나겠지. 그렇게 되면 UFC에서도 론다 로우지에게 냉정할테고. 원래 UFC란 세계가 그런 세계니까. 여튼 연기는 잘 하려나 모르겠다.
론 서바이버: 실화(레드윙 작전)과 영화는 얼마나 다를까? 나의 3,342번째 영화. 를 두고 "미국식-"이란 말을 써가면서 얘기하지 말고 그냥 즐겨라. 그렇게 따지면 영화 중에 "미국식-" 아닌 게 얼마나 있길래? 그래도 여자 하나 등장하지 않고도 이 정도의 재미를 주는 영화 많지 않아요~ 아마 군대 안 간 남자들과 같은 경우는 특수부대에 대한 동경마저 들게 만들 수 있는 그런 영화가 아닌가 싶다. ㅋㅋ 최근에 XTM에서 라는 프로그램도 했었고 말이지. 어찌보면 그냥 군대 가려면 그냥 면제 받는 게 낫고, 그게 아니면 이렇게 특수부대 가는 게 낫다고 본다. 하려면 제대로 하든가 아니면 말든가. 나? 난 병역특례. ㅋㅋ 4주 훈련이 고작인. 그래서 술자리에서 군대 얘기 나오잖아? 정말 재미없어 해. ㅋㅋ 그런 나도 이 영화보면서 참 멋지다는 생각 많이 했거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