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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1 Affliction Banned: 비토 벨포트 vs 테리 마틴


간만에 화끈한 KO로 예전의 명성에 걸맞는 모습을 보여준 비토 벨포트다.
근데 최근 경기들을 보면 비토 벨포트의 파이팅 스타일이 예전과는 달리
차분하게 경기를 진행하면서 아웃 복싱 스타일로 바뀐 듯 하다.
복싱 배우면 다 그런가? 노게이라 형제들도 그렇고...

알리스타 오브레임에게 두 번씩이나 패하면서 참 비포 벨포트 팬인 나에게
실망을 안겨주기도 했지만 이번 경기는 꽤 멋진 모습을 보여줬다.
(알리스타 오브레임은 자신의 격투기 우상이 바로 비포 벨포트였다고 한다.)
경기를 보면 알겠지만 기량 면에서 비토 벨포트가 훨씬 한 수 위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아직 MMA에서 플라잉 니킥을 사용해서 상대에게 제대로 충격을 주는 경우는
못 본 듯 한데 이번 경기에서 비토 벨포트 플라잉 니킥을 썼다는... 멋져~
완벽한 KO승을 이끌어 내면서 마친 경기라 비토 벨포트도 만족할 듯.

이번을 계기로 계속해서 예전의 명성을 되찾기를 바란다.
나는 아직도 예전에 UFC Brazil 경기를 잊을 수가 없다.
그 경기는 바로 반덜레이 실바와의 경기다. 초살이란 이런 거다.

  • Favicon of http://agony00.tistory.com BlogIcon 까칠맨 2008.07.23 15:19

    까칠맨입니다. 저도 격투기 매니아이다 보니 화산님의 포스트에 댓글을 자주 남깁니다. ^^
    벨포트..잘생기고 시원한 격투 솜씨로 초기 격투기 팬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었죠
    일본의 프라이드가 생기고 나서는 큰 힘을 못썼는데...
    사실 저 실바와의 경기는 아마도 격투기 역사가 계속되는 한 명장면 중 하나로 계속 될 것이
    틀림없습니다. 저거 보고 완전히 뿅 갔죠...ㅎㅎ
    프라이드에서의 실바를 보고난 후에 봤기에..더욱 충격이었던...ㅎㅎ

    • Favicon of https://lsk.pe.kr BlogIcon 風林火山 2008.07.23 17:19 신고

      까칠맨님도 격투기 매니아셨군요. 아마 매니아 분들이라면 어느 누구라도 이 경기에 대해서 그렇게 기억하지 않는 사람이 없을 듯 합니다. 전 사실 이 경기를 오래 전에 봤기 때문에 PRIDE에서 반덜레이 실바가 기량에 비해서 너무 과대 평가한 경향이 없지 않다는 생각을 했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