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조쉬 브롤린

(2)
조나 헥스: 코믹스를 영화화한 서부극 나의 2,981번째 영화. 조쉬 브롤린, 메간 폭스 주연의 서부극인데 코믹스를 영화화한 듯. 영화 초반에 보면 알 수 있다. 뭐 그냥 타임 킬러로는 적당한 영화가 아닐까 싶다. 나처럼 영화를 정말 많이 보는 사람은 가끔씩 서부극이 땡긴다거나 손기술이 난무하는 중국 영화가 땡긴다거나 할 때가 있다. 그 때 본 영화인데 그럭저럭 볼 만하다. 개인 평점 7점의 영화. 메간 폭스: Megan Fox 섹시 배우라고 하는데 나는 섹시한 줄 모르겠다. 에서는 꽤 섹시하게 나오긴 하지만 나는 예전부터 메간 폭스보면 키 작고 다리 짧다는 거 밖에 안 보인다. 왜 난 그것만 눈에 띄는지... 위 사진에서 다리 길이 잘 보길... 굽 높은 부츠 신고서 저 정도다. ^^ 예고편: Trailer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잔잔하지만 박진감 넘치고 울림이 있는 스릴러, 강추 나의 2,787번째 영화. 아는 사람은 알겠지만 이 영화의 원작은 소설이다. 2007년도 퓰리처상 수상자인 코맥 맥카시의 동명 소설을 코엔 형제가 영화로 만든 것이다. 물론 퓰리처상을 이 작품으로 수상한 것은 아니지만 말이다. 사실 나는 소설을 읽기 보다는 원작으로 한 영화 보기를 더 즐기는 편인지라 소설을 잘 읽지는 않는다.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코맥 매카시 지음, 임재서 옮김/사피엔스21 원작의 내용을 충실히 담은 영화로 알고 있다. 원작자도 뛰어났지만 감독인 코엔 형제 또한 뛰어났기에 정말 품격 높은 스릴러 영화를 만든 것이 아닌가 한다. 이런 스릴러물은 퍽이나 나에게는 신선했고 그 울림 또한 여느 스릴러와는 달랐던 것이 그만큼 원작자인 코맥 맥카시의 메시지가 남다른 수준이었기 때문이 아닌가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