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carrie

(2)
캐리: 이거 보고 원작 다시 보려했는데 이거 보고 원작까지 보고 싶지 않아졌다 나의 3,322번째 영화. 음. 좀 실망인데. 예고편 내용에서 더도 덜도 없잖아. 괜히 봤다 싶을 정도다. 주연인 클로이 모레츠는 유망주라고는 하는데, 글쎄 에서는 그냥 찐따가 잘 어울린다? 그 이상은 못 느끼겠다. 근데 외모에서 주는 느낌이 우리나라의 문근영과 비스무리하다. 여튼 영화는 비추한다. 보지 마라. 이거 보고 브라이언 드 팔마 감독의 원작 보려고 했는데 원작을 보고 싶다는 마음까지 없어져버렸다. 개인 평점 5점. 예고편
[신작 미리보기] 캐리: 브라이언 드 팔마 감독의 1976년작 <캐리>의 리메이크작 난 라는 영화를 본 줄 알았다. 내가 정리하는 스프레드 시트에 검색해보니 내가 본 건 브라이언 드 팔마 감독의 가 아니라 그 이후에 나온 라는 영화였다. 별로였고. 결국 못 봤다는 얘기다. 브라이언 드 팔마 감독의 는 1976년 내가 태어난 해에 나온 영화다. 이 영화의 리메이크 작품인 만큼 내용은 별 차이가 없는 거 같다. 결국 연출력으로 커버해야 하는데 이렇게 오랜 간극을 두고 나오는 리메이크 작품은 괜찮은 경우가 많다. 그래서 리메이크 작품이 뛰어나다고 해서 연출력이 꼭 더 낫기 때문에 그렇다고는 할 수 없을 듯 싶고. 나는 이걸 보고 나서 오리지널 작품인 브라이언 드 팔마 감독의 를 볼 생각이다. 리메이크 작품 보고 오리지널 작품 보면 어떤 느낌일지 사뭇 궁금하네. 미국에서는 올해 10월에 개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