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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Impossible is nothing


내 직업은
1. 변호사이면서
2. 방송도 하고
3. 책을 쓰고 있다. 평생 소원이 1년에 1권씩 평생 책을 내는 것이다.
4. 글도 쓴다. 모 신문사에 경제기사를 1주일에 2개정도 쓴다.
5. 또 오늘과 같은 특강도 한다. 평균 1주일에 2회 정도
6. 증권분야에서도 활동하고 있다. 운영하고 있는 사이트가 있는데 회원수만도 3만5천명 정도 된다.
나름대로 홈페이지 관련 사업을 하나 구상 중인 것도 있다.
7. 마지막으로 대학에서 겸임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이처럼 내가 하고 있는 일이 무척 많은 것 같고,
어떻게 이걸 다 할까 생각이 들겠지만 다 가능하다.

이 중에서 한가지만 하더라도 힘들다고 하는 사람이 많다.
그러나 가능하다고 생각하면 다 가능하다.
고승덕 변호사의 말이다. 뭐 이 분이야 <포기하지 않으면 불가능은 없다>라는 책을 통해서 보이는 부분만 봐도 충분히 다 할 수 있는 사람이라 생각한다. 사실 하나의 일에만 몰두한다고 하여 그 일이 잘 되는 경우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다. 이러 저러한 일을 두루할 때 각 일에 집중도도 높아지고 좌뇌, 우뇌 번갈아가면서 쓰기도 하니...

그런다 해도 저 정도 일을 하려면 기본적으로 알아야할 것들이 많으니. 근데 고승덕 변호사는 공부(교육체제 내에서의 공부라기 보다는 제대로 된 공부) 하나만큼은 대한민국 탑 수준 아닌가. 그러니 가능하다.

"가능하다고 생각하면 다 가능하다." 그렇게 믿고 싶지만 아닌 사람도 있다는 것을... T.T 해도 안 되는 경우가 세상에는 많이 존재하는 것이 그만큼 세상은 다양한 사람들이 살고 어떤 우위라는 것은 상대적인 평가가 들어갈 수 밖에 없는 것이 아닌지...

어떻게 보면 고승덕 변호사는 자신에게 딱 맞는 일을 잘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사업가로 하나의 기업만 키워서 성공하면 사실 고승덕 변호사보다 명예나 돈을 더 얻을 수 있을 지 모르겠지만 고승덕 변호사는 자신의 전문성(그것도 여러 군데의)과 자신의 장점을 최대한 활용해서 그러는 것이니...

뭐든지 열심히 하면 된다. 가능하다는 생각은 좋지만 난 그것보다는 우선적으로 이런 생각을 먼저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내가 좋아하는(관심) 일보다는 내가 잘할 수 있는(적성) 일에서 좋아하는 것을 찾아야 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