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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트래픽 할당량을 확장시키고...

오늘 오후에 외부에 나갔다가 돌아와보니 또 트래픽 오버 메시지가.
오늘 오전 중에 트래픽 초기화를 시켜두고 나가기 전에 확인해보니
50% 정도 되었길래 뭐 큰 문제 없겠다 싶었는데,
2시간 정도 나갔다 왔더니 트래픽 오버가 되는...
아마 다른 곳의 여러 글들을 추적해보니 1시간 정도 조금 넘어서
나머지 50% 트래픽이 다 찬 듯...

호스팅 업체를 옮기고 나서 기술적인 장벽이 해결되고 난 다음에
트래픽이 갑자기 늘어났는데 그 원인이 나는 검색 업체 크롤링 때문에
그런 것이라고도 생각을 했다.
첫날 구글에서 무려 몇백메가나 크롤링을 해간 로그를 발견~!

어제는 10시 정도 까지 서비스가 안 되었으니 10시간을 제외하고
나온 트래픽이랑 오늘 트래픽을 보고서는 안 되겠다 싶어서
이제는 트래픽 할당량을 늘여야겠다는 생각에
오늘 오후 늦게 지금 서비스의 2단계 위 서비스로 전환했다.
신청만 한 것이지 전환된 것은 아니니 계속 신경을 써야하겠지만
다음부터는 미리미리 신청해서 전환해야할 듯...
쓸 돈이라면 빨리 쓰는게 나은데, 이게 진정 접속자 트래픽인지
확인을 해야하겠기에...

이제 지금의 트래픽보다는 3.75배 수준의 서비스를 받게 되는데
오늘도 두 번 트래픽 초기화시키고, 조금 있다가 10시 정도 되면
또 트래픽 초기화를 시켜야할 듯 하니 3배 정도는 되어야
적당 수준이 되지 않을까 싶다.
이 서비스가 시작되면 당분간은 트래픽에 신경 안 써도 될 듯 하다.

원래 현재 있는 호스팅 업체보다 다른 곳이 저렴하면서도 괜찮은 듯 하여
또 옮기려다가 그냥 그대로 두련다. 그 시간에 글 하나라도 더 적고
다른 거 더 신경쓰는 게 나을 듯 하다는 생각에...
요즈음 신경쓸 게 왜 이리 많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