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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BCG의 가치사슬 구성요소 4가지 패턴

1) 톨게이트 (비즈니스 출발점)
누구나가 이용하는 구조를 만들어 이를 통해 요금을 받아 수익을 얻는 방법

2) 인에이블러 (비즈니스 확대를 위한 유인책)
톨게이트 고객을 유인하기 위해 먹이를 뿌리는 방법

3) 블록 플레이 (경쟁업체 봉쇄)
라이벌인 톨케이트를 봉쇄하기 위해 우회로를 만들어, 그쪽으로 미끼를 던지는 방법

4) 인라지먼트 (비즈니스 확대)
일단 강고한 톨게이트의 구축에 성공하면, 후속타로서 새로운 수익 창출 공간을 만들어 패권을 확대해 나가는 방법

사례) 일본의 휴대전화 사업에서의 NTT 도코모
  • NTT 도코모 : 휴대전화 사업에서 압도적인 시장점유율
  • 톨게이트 : 휴대전화 사업 네트워크 그 자체
  • 인에이블러 : 네트워크를 이용하기 위한 단말기인 휴대전화 기기를 미끼로 시장에 뿌림
    휴대전화는 인에이블러였기 때문에 이를 통한 수익 창출은 의미 없음
    실제로 NTT 도코모는 단말기 제조사로부터 사들인 원가보다 더 싼 가격에 판매
  • 인라지먼트 : i-mode 서비스를 통한 새로운 톨게이트
  • 인라지먼트 성공에 따른 인에이블러
    i-mode 성공으로 i-mode가 새로운 톨게이트화 되자 콘텐츠 전송을 인에이블러로 활용

출처 : <세계 일류기업들이 채택한 BCG 의 6가지 성공전략>에서 발췌하여 정리

가만히 보면 우리 나라의 휴대전화 사업과 비슷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문제는 이러한 전략적인 사례들도 결국 사례가 공개되면서 모방하기 쉽게 되고
모두 다 모방한다면 무엇에서 자사의 성장 전략을 찾아야 하는가?
결국 사례연구는 참조로 하고 현실에 맞는 자사에 맞는 무엇인가를
도출해야 하는 것이다. 물론 방향이 크게 다르지 않다고 해도 그 속에서도
차별화 요소들을 생각해야만 하는 것이고
그것은 결국 자사의 인재들의 몫이 아닐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