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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영화

비쥬얼만 있고 내용은 시시했던 <판타스틱 4 - 실버 서퍼의 위협>

판타스틱 4 - 실버 서퍼의 위협 포토
감독 팀 스토리
개봉일 2007,미국
별점
2007년 7월 1일 본 나의 2,636편째 영화다.
생각보다는 재미가 없었던 영화였다.
볼꺼리가 전혀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워낙 헐리우드 블록버스터에 익숙해진 눈이라서 그런지
그 볼꺼리라는 것이 그리 대단한 것이라고 하기에는 좀...

볼꺼리는 둘째치고 스토리가 좀 재미가 없었다.
그것 때문에 전반적으로 기대한 만큼의 재미는 주지 못한 듯.
그냥 극장용이라기 보다는 TV나 DVD용으로 적합할 듯.

특히 결말이 너무 허무했던(허무맹랑이 아니라 허무)
그래서 시시했다는 느낌마저 들게 했던 영화다.

역시 영화는 기본적으로 스토리가 메인이 되어야 하고
볼꺼리는 서브로 해야돼~ 스토리가 재미없으면
아무리 볼꺼리가 있어도 재미가 없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