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가래가 많이 생겨서 담배를 바꿨습니다.
일산 블로거 번개 때에 한방블르스님이 그러시더군요.
"던힐은 가래가 많이 끓는다."
그런가? 어쨌든 한국에서 나온 새로운 담배가 이쁘기도 하고
맛도 순하고 괜찮아서 바꿨습니다.
바꾸고 나니 가래가 덜 생기는 듯 느껴지는데
이게 심리적 현상일까요? 아니면 진짜 그런 걸까요?
아래 사진은 제 책상에 있는 재떨이입니다. 원래 이 재떨이가 아니었는데
최근에 어머님께서 용량 큰 재떨이로 바꿔주셨더군요.
그러면서 하시는 말씀. "침은 뱉지 말거라. 씻기 힘들다."
아주 빠방합니다. 페트병까지는 아니더라도 말이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