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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해외

[태국여행] 2. 화폐와 환전

1. 화폐

1) 화폐단위 : 바트(Baht)
- 1B = 28원. 물건값 생각할 때는 보통 *30 해서 계산한다.
- 지폐 종류 : 10B, 20B, 50B, 100B, 500B, 1000B
- Satang 이라는 Baht 아래 단위가 있는데 한 번도 본 적도 없고 써본 적도 없다.

2) 환전 : 은행, 직영 환전소, 호텔
- 호텔이 수수료가 가장 비싸다. 되도록이면 은행, 직영 환전소를 이용.
- 환율 대비 가장 저렴하게 환전할 수 있는 곳은 동호회나 직거래를 이용하는 것이 가장 수수료가 안 든다.

3) 카드 : VISA, Master, Diners, American Express
- 카드에 따라 해외에서 사용할 경우 1.5~2% 수수료
- 신용카드로 팁을 줄 경우 팁란에 표시하고, 신용카드로 팁을 주지 않을 경우에는 팁란에 X 표시를 해둬야 악용되지 않는다.

4) 국제현금카드 : 시티은행, 외환은행
- 국내 은행 통장 계좌에 있는 잔액만큼 Baht 로 인출 가능
- 외환은행 : PLUS가 붙어 있는 현금 자동 지급기에서 가능
- 시티은행 : Cirrus, Master Card, VISA, Plus 마크가 붙어 있는 현금 자동 지급기에서 가능, 시티은행의 경우 시티은행 지점의 현금 자동 지급기 이용시 한국어 서비스

5) 직불 카드 : 거의 모든 금융기관에서 발급하는 국내외 겸용 직불 카드
- 물품 구입은 직불 가맹점에서, 현금 인출은 Maestros 나 Cirrus 마크가 붙어 있는 현금 자동 지급기에서
- 물품을 구입하거나 현금을 인출할 때 건당 수수료 지불

6) 여행자 수표(T/C) : 호텔, 백화점, 레스토랑에서 현금처럼 사용 가능
- 현금으로 바꾸는 것보다 환전차가 적다.
- Holder 서명란에 여권과 동일한 서명 기입
- 분실에 대비해서 수표 번호 따로 기록해 두도록 한다.
- Counter 서명란은 수표 사용시 상대편이 보는 앞에서 사인하는 곳
- 분실, 도난시에 Holder 서명란에 사인을 하지 않았거나 Holder, Counter 미리 사인을 했을 시에는 재발행 안 됨
- T/C는 고액권보다는 소액권을 준비하는 것이 현지 사용에 유리
- 발행 은행에서 환전하면 수수료를 떼지 않고 액면가대로 계산

2. 환전

1) 되도록이면 baht 로 환전을 해가는 것이 유리하다.

달러나 원을 받는 곳도 많이 있긴 하지만,
baht 를 이용하면 더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예를 들면 20 baht 짜리(=600원) 물건도 달러로는 1달러, 원으로는 1,000원이다.
고로 baht 를 갖고 있으면 일반적으로 물건 살 때 용이하다.

2) 가이드 또는 동호회를 이용하라.

패키지 여행과 같은 경우에는 가이드를 이용하던지,
배낭 여행을 하는 경우는 동호회를 이용해서
baht 로 환전하는 것이 가장 수수료가 없고 많이 환전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최근 내가 공항에서 바꾼 환전이랑 외환은행에서 바꾼 환전이랑 비교하면,
공항에서는 100,000원 = 3,110 baht 로 환전해 준다.
외환은행에서는 100,000원 = 3,700 baht 로 환전해 준다.
가이드에게 바꾸엇을 때는 100,000원 = 3,800 baht 로 환전해 준다.

같은 돈이라도 환전하는 곳에 따라 다르므로 이에 대해서 미리 알고 바꾸면
더 많은 이익을 볼 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