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고 싶은 글, 하고 싶은 얘기, 새롭게 시도할 것들 너무나 많은 요즈음이다.
그래서 요즈음은 내가 여러 명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곤 한다.
사실 일이라고 한다면 함께 하는 사람들의 최적화 시킬텐데.
나름 팀을 이끌면, 각각의 사람들 장점 살리면서 최적화 시키는 데 능한데...
물론 그럴려면 내가 우선적으로 모범을 보이고 힘든 일을 해야하는 것이 전제지만
그러나 일이 아니니... 물론 일도 있긴 하지만 그건 일부이고 혼자서 움직이는 거라 마찬가지다.
과거를 돌아보건대 이런 생각을 가질 때가 가장 많은 결과를 내는 때다.
이유는 그만큼 의식적으로 빠른 실행을 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마음의 조급함 같은 것은 없지만
이러다 보면 잠이 부족해서 건강에는 좋지 않다는 거다.
마음의 여유를 가진다는 것이 어차피 당장 다 못할 것이라면
계획성 있게 하나 하나 해나가자는 거지만
오래 전부터 개인 홈페이지를 봐온 분이라면 알겠지만 내가 몰아치는 성격이라
뭔가 생각이 들고 판단이 서면 불도저식으로 밀어부쳐야 하는데
시간이 내게는 한정된 Resource라...
블로그에 적고 싶은 글이 많지만 지금은 자련다.
내일은 아들과 하루 종일 같이 지내야 되서 블로그도 많이 못하겠지만
언젠가 다 적겠지. 근데 적고 싶은 것은 끊임없이 나온다는...
운동하고 돌아와서 리뷰나 정리하려고 봤더니 또 익스플로러 다운.
Runtime Error??? 돌아버리겠다. 그래서 메모장에 적고 옮긴다.
자자. 리뷰 하나 늦게 적고 적고 싶은 글 늦게 적는다고 세상이 달라지나.
자꾸 늦게 자면 오늘 빡세게 한 운동 다 소용없게 되니 푹 자는게 나한테는 이득인 것을...
일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