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이라는 일을 하면 좋은 점이 있습니다.
그 중에 하나만 꼽으라면, 책 읽는 것도 일이라는 점입니다.
이거 참 제게는 너무나 행복한 일입니다.
그러나 어떤 것이든지 양면성을 갖고 있지요.
문제는 한 책 여러 번 읽어야 한다는 겁니다.
왜냐면 교정,교열,편집을 해야하기 때문입니다.
한 번에 동시에 진행하기에는 힘든 부분도 있지요.
한꺼번에 하려고 했는데 그게 그리 쉬운 부분이 아니네요.
지금껏 저는 한 번 본 책은 다시 보지 않는다가 원칙이었습니다.
왜냐면 어차피 그 때 이해 못한 것을 굳이 이해하려 들지 않는 것이죠.
물론 이해하려고 노력은 합니다만 그래도 이해가 안 되면 넘어갑니다.
나중에 다른 책들을 읽으면서(그것이 꼭 그 해당 분야의 책이 아니라도)
어느 때가 되면 알게 되는 경우가 많기에 그렇습니다.
그런데 한 책을 여러 번 읽으니까 한 가지 좋은 점은 있네요.
다양한 관점에서 하나의 책을 생각해 보게 되고
그러다 보니 일독하고 이렇게 생각했는데
이독하고는 저렇게 생각을 하게 되는...
그러나 읽을 책은 많고 시간은 부족한 저이기에
개인 독서에서는 일독을 고수하려고 합니다.
아무래도 일이다 보니 여러 번 읽어야 하겠지만
그것을 충실히 해야만 또 괜찮은 책이 나오지 않겠습니까?
나름 재미를 갖고 일하고 있는 중입니다.
그 중에 하나만 꼽으라면, 책 읽는 것도 일이라는 점입니다.
이거 참 제게는 너무나 행복한 일입니다.
그러나 어떤 것이든지 양면성을 갖고 있지요.
문제는 한 책 여러 번 읽어야 한다는 겁니다.
왜냐면 교정,교열,편집을 해야하기 때문입니다.
한 번에 동시에 진행하기에는 힘든 부분도 있지요.
한꺼번에 하려고 했는데 그게 그리 쉬운 부분이 아니네요.
지금껏 저는 한 번 본 책은 다시 보지 않는다가 원칙이었습니다.
왜냐면 어차피 그 때 이해 못한 것을 굳이 이해하려 들지 않는 것이죠.
물론 이해하려고 노력은 합니다만 그래도 이해가 안 되면 넘어갑니다.
나중에 다른 책들을 읽으면서(그것이 꼭 그 해당 분야의 책이 아니라도)
어느 때가 되면 알게 되는 경우가 많기에 그렇습니다.
그런데 한 책을 여러 번 읽으니까 한 가지 좋은 점은 있네요.
다양한 관점에서 하나의 책을 생각해 보게 되고
그러다 보니 일독하고 이렇게 생각했는데
이독하고는 저렇게 생각을 하게 되는...
그러나 읽을 책은 많고 시간은 부족한 저이기에
개인 독서에서는 일독을 고수하려고 합니다.
아무래도 일이다 보니 여러 번 읽어야 하겠지만
그것을 충실히 해야만 또 괜찮은 책이 나오지 않겠습니까?
나름 재미를 갖고 일하고 있는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