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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독서

Pop-economics(팝이코노믹스)의 의미와 관련 대표서적

수치와 함수, 그래프를 떠올리기 쉬운 딱딱한 경제이론을
우리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일상적인 것들에 적용하여
경제를 쉽게 풀어서 설명해주는 경제관련 대중서들을 일컫는 말이다.
이런 팝이코노믹스류의 대표적인 도서로는 다음과 같다.

괴짜경제학
스티븐 레빗 외 지음, 안진환 옮김/웅진지식하우스(웅진닷컴)

번역서 출간일 : 2006/06/27
원서명 : Freakonomics
들어가며. 세상의 숨겨진 이면을 찾아서
1. 교사와 스모 선수의 공통점은?
2. KKK와 부동산 중개업자는 어떤 부분이 닮았을까?
3. 마약 판매상은 왜 어머니와 함께 사는 걸까?
4. 그 많던 범죄자들은 다 어디로 갔을까?
5. 완벽한 부모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6. 부모는 아이에게 과연 영향을 미치는가?
나오며. 하버드로 가는 두 갈래 길

경제학 콘서트
팀 하포드 지음, 김명철 옮김/웅진지식하우스(웅진닷컴)

번역서 출간일 : 2006/02/05
원서명 : Undercover Economist

Chapter 1 스타벅스의 경영 전략
무엇이 커피 가격을 결정하는가
비싸도 잘 팔리는 이유
리카도의 비즈니스 모델
높은 임대료의 요인
우리는 바가지 쓰고 있지 않을까?
규제를 환영하는 사람들
마피아의 비즈니스 원칙
경쟁을 차단하는 교묘한 방법
희소성이 임금을 결정한다
경제학자의 눈으로 세상 보기

Chapter 2 슈퍼마켓이 감추고 싶어하는 비밀
단골, 속이거나 우대하거나
가격에 둔감한 고객들
저렴한 제품을 숨겨라
유기농 제품의 속임수
저렴한 슈퍼마켓은 없다
가격을 혼동시켜라!
가격과 희소성
싼 게 비지떡인 이유
모든 고객의 지갑을 열게 하는 법
떠나는 고객을 붙잡아라

Chapter 3 경제학자가 꿈꾸는 세상, 완전시장
가격이 말해주는 것
완전경쟁시장의 특징
비시장 시스템
가격 신호등
효율성 vs 공정성
유리한 출발 이론
세금이 불공정해지는 이유
독거 노인의 난방비

Chapter 4 출퇴근의 경제학
출퇴근의 괴로움
뻔뻔한 운전자
왜 교통체증이 발생할까
즐거움과 불편함의 갈등
혼잡세가 교통체증을 막을 수 있을까
외부효과 측정하기
우리가 모르는 사실
뉴올리언스 효과
대기오염 허가 티켓
경제가 대기오염을 줄인다
즐거운 외부효과
외부효과 보조금
숫자를 벗어난 경제

Chapter 5 좋은 중고차는 중고차 시장에서 팔지 않는다
중고차 매매 게임
정보 선점 싸움
왜곡된 선택
보험료 인상의 원인
보험이 사고를 만든다?
사회보험의 문제점
열쇠구멍 경제학

Chapter 6 주식으로 부자가 될 수 있을까?
증권시장과 머피의 법칙
무엇이 주가를 움직이는가
펀드 매니저의 이기심
주가 그래프의 진실
거품 골라내기
'최초'가 아닌 '최고'를 찾아라

Chapter 7 인생도, 세상도 게임이다
포커, 복잡한 세상의 축소판
게임의 고수들
멍청이를 위한 게임
경매와 게임이론
경매의 문제해결 방식
21세기 최고의 경매사건
통신요금이 비싼 이유
경매의 여파

Chapter 8 정부가 도둑인 나라
왜 아직도 가난할까
정부 도적행위 이론
독재를 반기는 사람들
제도 개선의 한계
세계 최악의 도서관
개발의 기회는 존재할까?

Chapter 9 다함께 잘사는 방법
가장 잘할 수 있는 일을 하는 것
교환의 마법
세계화에 대한 논란
보호무역이 환경오염을 불러온다?
노동력 착취 공장을 선택한 사람들
희소성의 전략

Chapter 10 중국, 무엇이든 기회가 되는 곳
두 번의 혁명
미래를 위한 투자
계획을 넘어선 성장
민영화의 기적
세발자전거를 타다
더 나은 삶을 위한 선택

경제학 비타민
한순구 지음/한국경제신문

출간일 : 2007/01/20
프롤로그 ㅣ '경제학의 숨겨진 보물창고, 대한민국'

01 이 세상에서 가장 쉬운 것이 공부다
02 샐러리맨들이 그토록 불만 많은 직장을 떠나지 못하는 이유
03 서울대 졸업생은 무엇으로 출세하나?
04 고교평준화가 되면 서울대에 갈 확률이 떨어질까?
05 자동차 10부제, 과연 필요한가?
06 인간은 자신의 돈이라면 함부로 쓰지 않는다
07 정부의 눈먼 돈
08 사막 위에 세계적인 대제국을 건설케 한 것은 무엇인가?
09 개방인가, 보호인가
10 이기적인 유전자가 이타적인 유전자를 이길까?
11 당근과 채찍? 사명감보다는 인센티브!
12 착각에서 비롯된 기이한 현상
13 비싼 스타벅스 커피가 한국에서 성공하는 이유
14 담합 금지와 끼워 팔기는 누구를 위한 것인가?
15 자본주의 시스템과 사회주의 시스템의 차이
16 돈은 진실과 거짓을 구분해 낸다
17 정부가 하지 말아야 할 세 가지
18 좋은 말 백 마디보다 동전 한 닢을 주라
19 카지키스탄의 운동화
20 시간은 황금이지만, 때로는 황금 보기를 돌같이 해야 한다
21 돈 놓고 돈 먹기는 쉬울까
22 결혼은 정말 미친 짓일까?
23 스크린 쿼터, 꼭 지켜야 하는가?

에필로그 ㅣ '경제학자는 위대한 인물이 되지 못한다'


디펜딩 더 언디펜더블
월터 블록 지음, 이선희 옮김/지상사

번역서 출간일 : 2007/01/29
원서명 : Defending the Undefendable
제1장 법외자와 금융관계자 (OUTLAW AND FINANCIAL)
무허가 택시 Gypsy Cab Driver
암표상 Ticket Scalper
부패경찰관 Dishonest Cop
화폐위조범 (Non-Government) Counterfeiter
구두쇠 Miser
상속인 Inheritor
고리대금업자 Moneylender
자선사업에 기부하지 않는 자 Non-Contributor to Charity

제2장 언론의 자유 (FREE SPEECH)
공갈협박꾼 Blackmailer
중상모략가와 비방가 Slander and Libeler
학문의 자유를 부정하는 자 Denier of Academic Freedom
광고주 Advertiser
만원극장에서 "불이야!"를 외치는 사람 Person Who Yells "Fire!" in a Crowded Theatre

제3장 섹스와 약물 (SEX AND DRUG)
매춘부 Prostitute
포주 Pimp
남성우월주의자 Male Chauvinist Pig
마약밀매상 Drug Pusher
마약중독자 Drug Addict

제4장 환경과 노동 (ECOLOGY AND LABOR)
노천 광산업자 Stripminer
쓰레기를 버리는 사람 Litterer
저급품을 만드는 사람들 Wastemakers
살찐 자본가-돼지 고용주 Fat Capitalist-Pig Employer
동맹파업 파괴자 Scab
생산성 증대자 Rate Buster
아동 노동 착취자 Employer of Child Labor

제5장 직업과 거래 (BUSINESS AND TRADE)
노랑이 Curmudgeon
악덕 집주인 Slumlord
악덕 상점주 Ghetto Merchant
사재기 투기꾼 Speculator
수입상 Importer
중간상 Midleman
폭리 취득자 Profiteer




이코노믹 씽킹

로버트 프랭크 지음, 안진환 옮김/웅진지식하우스(웅진닷컴)

번역서 출간일 : 2007/09/10
원서명 : The Economic Naturalist
1장 왜 우유팩은 사각형이고 콜라 캔은 원통형일까?
- 디자인의 경제학

왜 냉동실에는 불이 들어오지 않을까?
24시간 편의점에 자물쇠가 달려 있는 이유는?
왜 우유팩은 사각형이고 음료수 캔은 원통형일까?
왜 콜라 캔은 그렇게 길어졌을까?
동전에는 측면 얼굴이 들어가고 지폐에는 정면 얼굴이 들어가는 이유는?
DVD와 CD의 크기는 똑같은데 왜 DVD가 CD보다 큰 케이스에 담겨 있을까?
왜 남성복의 단추는 오른쪽에 있는데 여성복의 경우에는 왼쪽에 있는 것일까?

2장 39달러짜리 핸드폰에 달린 59달러짜리 배터리?
- 수요와 공급이라는 마법

술집에서 땅콩은 공짜로 주면서 물은 돈을 받는 이유는?
왜 컴퓨터 회사들은 소프트웨어를 무료로 끼워 주는 것일까?
왜 39.99달러짜리 휴대폰의 배터리가 59.99달러나 하는 것일까?
인도에서 꼭대기 층과 1층이 가장 비싼 이유는?
왜 컬러사진이 흑백사진보다 쌀까?
2만 달러짜리 차의 렌터비는 40달러, 500달러짜리 턱시도의 임대료는 90달러?
왜 여성 블라우스가 남성 셔츠보다 세탁비가 비쌀까?
갈색 달걀이 흰색 달걀보다 비싼 이유
왜 똑같은 사진을 공짜로 한 장씩 더 뽑아주는 것일까?
베스트셀러와 CD는 싸게 파는데, 왜 블록버스터 티켓은 제값을 받을까?

3장 능력이 똑같은 사람들의 봉급이 차이 나는 이유와 직장 세계에 얽힌 그 밖의 미스터리들

왜 여성 모델들이 남성 모델들보다 많이 벌까?
고소득자의 급여가 훨씬 빨리 늘어나는 이유
주방장 보조보다 웨이터가 더 많이 버는 까닭은?
일 못하는 사람들은 높은 보수를 받고, 일 잘하는 사람들은 적은 보수를 받는 이유
팁을 주는 서비스는 따로 있다?
패스트푸드점에서 영수증을 받지 못했을 경우 음식을 공짜로 주는 이유는?
지원자가 몰리는데도 연봉을 깎지 않는 까닭은?
왜 MBA 프로그램은 지원자들을 뽑은 후에야 신상 조사를 할까?
음악공유 프로그램? 스타는 NO, 독립 음악가들은 YES!
왜 택시 기사들은 비 오는 날에는 일찍 업무를 마감하는 것일까?
펑크 난 타이어? 그걸 왜 내가 갈아요?
왜 기업에서는 비싼 임시 컨설턴트를 고용하는 것일까?
왜 전기 회사는 굳이 비싼 외부 변호사를 두는 것일까?

4장 왜 스타벅스는 메뉴에서 쇼트 사이즈를 숨길까?
- 할인가격의 트릭

왜 호텔의 미니바 가격은 터무니없이 비싼 걸까?
수표송금보다 전자송금이 오히려 비싼 이유는?
멀쩡한 가전제품에 일부러 흠집을 내서 파는 까닭은?
왜 애플은 흰색 노트북보다 검은색 노트북을 비싸게 파는 걸까?
극장은 마지막 표를 싸게 파는데, 항공사는 비싸게 파는 이유
왜 스타벅스는 메뉴에서 쇼트 사이즈를 숨길까?
캔자스시티에서 올랜도를 다녀오는 경우가 반대의 경우보다 비싼 이유는?
왜 음식점들은 음료수를 공짜로 리필해주는 걸까?
호텔과 항공사는 예약 취소에 위약금을 물리는데, 렌터카 회사는 그러지 않는 이유

5장 경쟁이 반드시 좋지만은 않은 이유
- 과다경쟁의 역설

의사들이 항생제를 과다 처방하는 이유는?
왜 여자들은 불편한 하이힐을 신을까?
동네 슈퍼마켓까지 24시간 영업을 하게 된 까닭
9월부터 크리스마스 장식을 진열하는 이유
왜 공원에 열린 체리는 익기도 전에 사라질까?
왜 똑같이 나누어 내면 더 많은 돈을 쓰게 될까?
교통사고가 나면 반대 차선까지 막히는 이유는?
왜 학교는 교복을 강요할까?
왜 공무원들은 방어적인 표현을 좋아할까?

6장 모두의 것은 누구의 것도 아니다
- 소유권에 얽힌 아이러니들

다른 사람이 내 부두를 이용하지 못하게 하는 게 왜 불법인 걸까?
물가에선 무단침입이 아니라고?
10년만 불법점유하면 그 땅은 내 것이 된다?
고래는 멸종 위기에 처해 있는데 닭은 그렇지 않은 까닭은?
소련이 무너지니 캐비아 값이 오른다?
비디오대여점은 있는데 도서대여점은 없는 미국
근로기준법이 초과근무를 불법으로 간주하는 까닭
왜 마드리드 패션위크는 비쩍 마른 모델들의 패션쇼 참가를 금지했을까?
왜 정부는 아이들의 입학 시기를 법으로 규정하는 걸까?
왜 스쿨버스에는 안전띠가 없을까?
햄버거를 먹으면서 운전하는 것은 괜찮고 전화를 하면서 운전하는 것은 불법?
왜 과속카메라 탐지기 설치는 불법이 아닐까?
택시 요금은 왜 그렇게 복잡한 걸까?
케네디 공항에서 맨해튼까지의 택시 요금은 무조건 45달러?

7장 허풍과 속임수의 두뇌게임
- 완전한 정보가 없는 시장

왜 주식분석가들은 항상 주식을 팔지 말라고 하는가?
변호사들이 대학교수에 비해 자동차와 옷에 더 많이 투자하는 이유는?
경제학자들이 어려운 수학을 쓰는 이유는?
인문학 교수들은 왜 알아듣기 어려운 말만 할까?
새것과 다름없는 중고차가 새 차보다 훨씬 싼 이유는?
왜 올해의 신인왕은 다음 시즌에는 좋은 성적을 올리지 못할까?
왜 이사회는 CEO를 해고하고 싶은 유혹에 빠지는가?
경영인들이 비난의 효과를 과대평가하고 칭찬의 효과를 과소평가하게 되는 까닭은?

8장 경제학자의 세계 일주
- 문화 속에 숨어 있는 경제 원리들

브라질의 알루미늄 캔 재활용률이 미국보다 훨씬 높은 이유는?
미국의 영화관은 왜 좌석을 지정해주지 않을까?
미국 영화관에선 표 한 장으로 여러 편의 영화를 볼 수 있다?
왜 미국 여자 축구는 남자 축구보다 훨씬 좋은 성적을 낼까?
왜 독일은 미국보다 실업률이 높을까?
미국보다 비싼 차가 많이 팔리는 싱가포르
뉴욕에선 무단횡단을 해도 벌금이 없다?
CD 포맷은 모든 나라에서 똑같은데, 왜 DVD는 나라마다 다를까?
일본인이 결혼식에 돈을 많이 들이는 까닭은?

9장 당신의 마음을 계산해보세요
- 경제학이 심리학을 만날 때

왜 코넬대 자살률이 높다는 루머가 생겼을까?
부동산 중개인이 비싸고 나쁜 집을 보여주는 이유는?
보석이 박힌 수백만 달러짜리 브래지어는 왜 만드는 걸까?
왜 슈퍼볼 경기가 열리는 주말에는 호텔 방을 구할 수 없을까?
건물 관리를 외부 용역에 맡기는 기업이 점점 늘어나는 이유는?
실수로 받은 거스름돈은 돌려주면서 물건은 돌려주지 않는 까닭은?
왜 뉴저지 통신회사는 직원들에게 BMW를 선물했을까?
벨크로 신발을 신는 사람이 더 이상 늘지 않는 이유는?
가미카제 조종사들도 헬멧을 썼다고?
왜 여성복 사이즈는 실제 치수와 다를까?
백화점 남성복 매장은 낮은 층에 있고, 여성복 매장은 높은 층에 있는 이유는?
야구팀 감독들은 왜 유니폼을 입을까?

10장 남녀관계의 경제학
- 사랑과 인간관계를 사고파는 시장

왜 갈수록 결혼 연령이 높아지는가?
이미 애인이 있는 사람에게 또 다른 애인이 생기기 쉬운 까닭은?
왜 수줍어하는 사람이 매력적일까?
왜 농촌 사람은 일찍 결혼할까?
남성들이 일부다처제를 금지하는 이유는?
왜 군인 부부는 10년째에 이혼할까?
잘생기고 예쁜 사람이 머리도 좋다?
갈색 머리를 좋아하는 남자가 금발을 좋아하는 남자보다 좋은 여자와 결혼할 가능성이 높은 이유는?
멍청한 금발 미인에 관한 농담은 왜 그렇게 많은 걸까?

11장 두 개의 원본
- 아이비리그 학생들의 글쓰기

동물보호운동가들은 왜 모피 코트를 입은 여성은 비난하면서 가죽옷을 입은 오토바이족은 내버려 두는가?
가려지는 재능, 숨은 비용: 특수효과 때문에 훌륭한 무술감독이 영화 시장에서 사라지게 될 것인가?


프리덤노믹스
존 로트 지음, 진성록 옮김/부글북스

번역서 출간일 : 2007/10/20
원서명 : Freedomnomics
들어가는 글

인센티브가 세상을 움직인다 9

제1장 당신은 갈취당하고 있을까?
투기꾼과 사기꾼, 그리고 선량한 시민들 31
독점과 가격차별이 어떻게 사람의 생명을 구할까? 41
레스토랑의 디너와 와인이 그렇게 비싼 이유는? 49
출발 직전에 구입하는 비행기 티켓이 그렇게 비싼 이유는? 52
셀프 서비스 휘발유 가격과 풀 서비스 휘발유 가격의 차이가 휘발유 등급에 따라 다른 이유는? 54
약탈적 가격설정? 그것 보기만큼 쉽지 않다 57
‘시장 실패’를 강조한 몇 가지 전형적인 이야기들이 안고 있는 허점 61
부동산 중개인들은 정말로 KKK 단원과 비슷할까? 67
로잭: 능률적인 시장에 등장한 비능률적인 제품 72
법원의 규제: 좋은 의도, 나쁜 결과 74

제2장 평판
평판은 우리의 삶 구석구석에 작용한다 83
정치인과 기업인들이 정직하게 행동하도록 유도하는 것은 무엇일까? 84
사람들이 정치자금을 내놓는 이유는? 94
선거자금 개혁 99
선거자금 지출이 그렇게 빨리 증가하는 이유는? 107
이중 기부의 신화 113
개인의 명성과 범죄 117
명성은 기업체들이 정직하도록 만든다 125

제3장 정부가니르바나(열반)인가?
정부 개입보다는 시장 왜곡이 차라리 낫다 133
무임승차 문제 133
보유 주식의 다각화: 기업의 평화 유지를 위한 자유시장적 접근 149
정부 약탈자와 민간인 양들 153
현대판 길드제도 160
금연도 시장에 맡겨야 168

제4장 범죄와 처벌
세상 모든 일에 경제원칙이 통한다 169
1990년대에 범죄율이 떨어진 이유는? 171
무엇이 범죄를 증가시켰나? 176
무엇이 범죄를 줄였나? 192
진정으로 중요하지 않은 것은 무엇인가? 204
‘깨어진 창문’ 정책과 공동체 순찰 210
범죄에 관한 몇 가지 이야기 213
제5장 경제는 자유다
자유시장은 곧 정치적 자유를 의미한다 227
여성 참정권과 정부 규모의 성장 228
투표율을 떨어뜨린 조치들: 인두세, 비밀투표, 그리고 문자 해독 테스트235
투표 사기 239
투표 기계 246
2000년 플로리다 주 선거 252
미디어가 대통령선거 결과를 조기에 발표하는 관행 254
중범죄자들의 투표권 260
미디어도 편견을 갖고 있을까? 263
정부의 정보통제: 공립학교에서부터 TV까지 268

맺는 글
시장은 부(富)만 아니라 자유까지 확장한다 277

근데 재밌는 것은 위 책들 중에서는 잘 팔린 책이 있고 잘 팔리지 않은 책이 있다.
그래서 물어봤더니 비슷한 게 아니라 전혀 다르다고 한다.
내가 볼 때는 내용 맥락상 비슷한 듯 한데 전혀 아니라는...

역시 뭔가가 있다. 며칠 전에 적었던 글처럼 보는 각이 다른 점이 분명히 있는 듯.
내가 어서 빨리 터득하고 싶은 것들인데 그 요인들을 가만히 살펴보면 절대적 시간이
필요한 것들이 많다. 경험이 필요하다는 얘기다.

책을 만들고 시장에 내놓고 나서 자신의 생각과 다른 경험이나 자신의 생각대로 되는 경험.
즉 실패 경험이 많아봐야 된다는 소리다. (제목이나 목차 등등)
그리고 다른 하나는 책 내용을 읽은 것은 아니지만 컨셉만 봐도
해당 분야의 수많은 기존 책들 속에서 이 책이 가지는 의미를 통해서
이 책은 된다 안 된다는 판단을 하기 때문에 기출판된 책들에 대한
많은 정보가 있어야만 가능하다는 것이다.

독서를 좋아해도 모든 책을 다 본 것도 아니기에 이런 시각을 아직 부족한 듯.
또한 책내용을 다 봐야만 추천 가능하다는 나의 생각도 이젠 편견이라는 생각이 든다.
책 컨셉만 봐도 이게 어떤 책인지를 분별할 수 있고 판매 사이즈가 결정이 된다는 것은
지금껏 내가 알던 마케팅 상식에 반하는 것으로 시장 조사나 소비자의 구매 패턴과는
전혀 다른 직관에 의존하는 것들이다.

참 재밌군... 재밌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