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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제품

2008년도 The Westin Chosun 캘린더

이제 2007년도가 얼마 남지 않았다.
회사에 들어오는 달력들도 많지만 그다지 맘에 드는 것이 없었다.
근데 마침 어머니께서 좋은 캘린더 하나를 구해오신 것이다.
거기다가 내가 구하고 있었던 탁상용 캘린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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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린더를 담은 겉봉투도 고급스러운 블랙이다. 역시 난 블랙이 좋다.
예전부터 블랙과 그레이 계열 색상의 옷만 입은 것도 내가 좋아하는 색이 블랙인지라...
물론 30대에 접어들면서 밝은 색의 옷도 입기 시작했지만 그래도 여전히 난 블랙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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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탁상용 캘린더는 4:3 비율인데 이 캘린더는 거의 2:1 비율이다.
그래서 더 맘에 든다. 그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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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한 화가의 작품이 들어가 있는데 나는 미술에 대해서는 잘 모른다.
추상적인 이미지를 보면 뭘 나타내고자 하는지조차 도통 모르겠다는...
다만 캘린더에 어울리는 그림은 아닌 듯 하다는 생각 밖에... ^^
이 화가 로이 리히텐슈타인(Roy Lichtenstein)이라는 화가다. 유명한가 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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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언제쯤 예술 작품을 보고 이해를 할 수 있을까?
이건 이성과 지성으로 이해하기는 힘든 것인가?
어쩌면 내가 이해하려는 시도 조차 해보지 않았던 것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