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신은 어떤 과정을 통해서 이것이 진실이라고 판단하게 되나요?
- 당신은 자신이 믿는 진실이 진실이 아니라는 얘기를 들었을 때 어떻게 하나요?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냥 말로 전달된 것을 믿으려는 경향이 강하다.
자신 스스로의 노력으로 조사하거나 알아보지 않고 그냥 믿는다.
그렇다면 무슨 말을 먼저 듣느냐에 따라 달라질 것이 아닌가?
왜? 사람은 자신이 믿은 것을 계속 믿고 싶어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한 번 믿은 것을 바꾸지 않으려고 하고 진실된 얘기가 와도 거부하려고 한다.
그래서 요즈음은 이런 생각이 든다.
- 당신은 자신이 믿는 진실이 진실이 아니라는 얘기를 들었을 때 어떻게 하나요?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냥 말로 전달된 것을 믿으려는 경향이 강하다.
자신 스스로의 노력으로 조사하거나 알아보지 않고 그냥 믿는다.
그렇다면 무슨 말을 먼저 듣느냐에 따라 달라질 것이 아닌가?
왜? 사람은 자신이 믿은 것을 계속 믿고 싶어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한 번 믿은 것을 바꾸지 않으려고 하고 진실된 얘기가 와도 거부하려고 한다.
그래서 요즈음은 이런 생각이 든다.
진실의 문제는 무엇이 진실이냐가 아니라 무엇을 먼저 믿었느냐의 문제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에게는 진실이라는 것은 검증의 과정을 통한 산물이 아니라
어떤 것을 먼저 믿느냐는 것에 따라 달라지는 것일 뿐이다.
즉 진실은 What의 문제가 아니라 When의 문제라는 것.
나 또한 "대중의 지혜(the Wisdom of Crowds)"를 믿는 편이지만,
어떠한 condition에 따라 달라지는 것이라 보편적일 수가 없다는 것이다.
오히려 현실에서는 대중의 지혜라기 보다는 대중의 우매함이 더 많다고 본다.
예전에는 그것 때문에 비판도 하고 열을 올리면서 얘기도 하곤 했지만
그게 세상이요 그게 현실이다. 있는 그대로 보고 그냥 혼자서 웃을 뿐이다.
얘기하고 싶지가 않은 것이다. 예전의 나는 이런 얘기를 하는 사람이 있을 때
이런 질문을 했다. "적어도 세상을 바꾸려는 사람들도 있어야 하지 않나요?"
이제 바뀐 나의 생각으로 자답을 하면 이렇다.
"세상이 바뀌어서 모든 사람들이 당신의 생각처럼 된다면
획일화된 생각 속에서 무슨 다양성이 나오겠습니까? 다양성이 중요하다면서..."
궤변인가? 단지 나는 올해 소모적인 얘기는 하고 싶지가 않을 뿐이다.
너도 옳고 나도 옳고 다 옳다. 단지 무엇이 더 나은 옳음인지는 명백하나
단지 나는 내 옳음이 더 낫다는 설득을 하고 싶지 않다는 선택을 했을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