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문화/음악

이제 다시 소화해야할 곡 "사랑앓이"

저번에 노래방에서 연습할 3곡은 테스트를 끝냈다.
이루의 "둘이라서"와 "흰눈"은 마스터를 했고, 안재욱의 "친구"는 너무 낮아서 포기했다.
별로 노래방에서는 흥이 나지 않는 노래다. 내 목소리 최대까지 올라가면서도
감정을 제대로 이입할 수 있는 곡을 난 선호한다. 거기다가 여자들이 좋아할 만한 가사~

"둘이라서"는 음정을 조금 낮춰야 부를 수 있다. 원래 음정대로 하면 조금 높았다는...
문제는 노래방 가서 첫곡으로 부르면 부를 수 있지만 다음 노래가 문제라서...
어쨌든 이번에는 연습하는 노래는 내 음색으로 부르면
어울릴 꺼라는 추천으로 연습할 곡이다.

*   *   *

사랑앓이 by FT Island



그리울 때 눈감으면 더 잘보이는 그런 사람
잊으려하고 지우려하면 더 많이 생각나는 사람
그 사람 꼭 올거라고 내 가슴에 해로운 거짓말을 하고
꼭 올거라는 말은 안했지만 기다릴 수 밖에 없는 사람

너무나 많이 사랑한 죄 널 너무나 많이 사랑한 죄
난 너로 인해 그 죄로 인해 기다림을 앓고 있다고
내가 더 많이 사랑한 죄 널 너무나 많이 그리워한 죄
난 너로 인해 그 죄로 인해 눈물로 앓고 있다고 이렇게

그사람 꼭 올거라고 내 가슴에 해로운 거짓말을 하고
꼭 올거라는 말은 안했지만 기다릴 수 밖에 없는 사람
너무나 많이 사랑한 죄 널 너무나 많이 사랑한 죄
난 너로 인해 그 죄로 인해 기다림을 앓고 있다고

내가 더 많이 사랑한 죄 넌 너무나 많이 그리워한 죄
난 너로 인해 그 죄로 인해 눈물로 앓고 있다고
헤어짐은 늘 빠른 사랑 잊혀짐은 늘 더딘 사랑
늘 나에게만 늘 모진 사랑 나 혼자 앓고 있었다고

(그대 나를 이렇게 멀리 떠나가야만 했니)
(그대 나를 이렇게 멀리 떠나가야만 했니)
(그저 내 목숨 다 바쳐 사랑할 사람)
(이제 날 잊고 살아갈 무정한 너)
(그저 내 전불 다 바쳐 사랑할 사람)
(이제 날 잊고 살아갈 너)

내 목숨 다 바쳐서 사랑한 사람 내게는 눈물만 주고 간 사람
늘 나에게만 늘 모진 사랑 나 혼자 앓고 있었다고
내가 더 많이 사랑한 죄 널 너무나 많이 그리워한 죄
난 너로 인해 그 죄로인해 눈물로 앓고 있다고 이렇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