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지식

아틀라스 증후군(Atlas Syndrome, 일명 슈퍼아빠 증후군)

아틀라스,Atlas,아틀라스 증후군,Atlas Syndrome,Syndrome,증후군,슈퍼아빠 증후군,슈퍼아빠
Atlas(아틀라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아페토스클리메네의 아들. 프로메테우스에피메테우스의 형제이며 티탄신족()의 한 사람이다. 그 일족이 제우스와 싸워 패하자, 천계를 어지럽혔다는 죄로 어깨로 천공()을 떠받치는 벌을 받게 되었다. 페르세우스가 괴물 고르곤을 퇴치하고 돌아오는 길에 그를 찾아가 잠자리를 청하였다가 거절당하자, 화가 나 고르곤의 죽은 머리를 내보였는데 그것을 본 아틀라스는 놀라서 돌로 변하였다고 한다. 이것이 아틀라스산맥이라고 하는데, 대서양(Atlantic Ocean:아틀라스의 바다)의 어원이 되기도 하였다.

[ 출처 : 네이버 백과사전 ]


Atlas Syndrome(아틀라스 증후군)

영국의 Tim Cantopher(팀 캔토퍼 박사)가 만들어낸 신조어로 우리나라 말로는 슈퍼아빠 증후군이라고 하기도 한다. 그러나 현재는 꼭 남성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 자신의 욕구는 인내하고 타인의 문제를 자신이 다 해결해야만 되는 특성을 가진 사람들로 확장되어서 해석되기도 한다.

"슈퍼아빠"라는 것은 아틀라스와 같이 힘과 인내를 가진 것을 뜻하는 것으로 직장에서는 열심히 일하고 집에서는 육아, 청소등을 도우는 슈퍼맨형 남성이 되려고 노력하는 사람들로 좋은 아빠가 되어야 한다는 강박관념에 사로잡힌 사람들을 말한다.

이런 강박관념이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되고 이로 인해 어처구니 없는 생각을 하게 된다. 연인들 사이에서는 다음과 같은 말을 하면 아틀라스 증후군(Atlas Syndrome)으로 볼 수 있다.

"그가 너무 불쌍해서 떠날 수가 없어."
"그녀가 눈물을 흘리는 것을 바라보고 있으면 뭐든지 나는 해주게 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