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스타 오브레임 기량이 있는 선수임에는 틀림없다. 또 그만큼 약점도 있는 선수긴 하다.
그래서 이길 것 같지 않은 상대를 이길 때도 있지만 질 때는 아주 힘도 못 쓰고 지는 경우도 많다.
개인적으로 이 선수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다. 왠지 모르게 정이 안 간다.
(그래도 알리스타 오브레임 여자 친구는 굳~ ^^)
개인적으로 마크 헌트라는 선수를 참 좋아한다. 경기 그 자체를 즐기는 선수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런지 마크 헌트 선수가 되도록이면 이겼으면 했는데...
아무래도 MMA의 문턱은 높나 보다.
그라운딩 기술을 연마하지 않은 시간들을 따라잡기에는 아무래도 쉽지 않은 듯 하다.
최근에 K-1의 입식 타격기와 종합 격투기 무대에 섰던 마크 헌트. 둘 다 패했다.
그래도 경기의 결과보다는 꾸준히 도전하기를 바란다. 그게 팬으로서의 바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