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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의 재미를 꾸준히 이어가지 못한 듯한 영화다.
홍콩식 SF. 예전에는 정말 많이 봤었던 것인데, 지금은 그리 재미가 없네...
처음에는 오 왠지 괜찮을꺼 같애 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보면서 음... 역시... 하는 생각이 들었다.
김소연이 고려인으로 나와 한국어로 얘기하고
견자단이 그 상대역으로 한국말을 하는게 참 특이했다만 내용이 재밌어야지...
마치 최근에 본 7인의 사무라이와 첫 전개는 비슷한 거 같다.
거기다가 또 홍콩식 SF니 나름대로는 기대를 했지만 갈수록 재미가 없어지는 영화.
아... 역시 홍콩 영화의 한계가 이런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