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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독서

[동영상] 출판사는 왜 거절할까



동영상 내용
- 이런 내용의 책은 다른 데는 없다? vs 출판사는 어떻게 생각할까?
- 지금 이런 내용의 책이 필요하다? vs 출판사는 준비 안 하고 있었을까?
- 유명 블로거, 파워 블로거라는 얘기가 출판사에 크게 느껴지지 않는 이유

강의 PPT
출판사는 왜 거절을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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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avicon of http://woongyee.egloos.com BlogIcon 웅이 2009.01.24 20:21

    잘 봤습니다. 실무 경력자라서 그런지 핵심을 짚어서 정확히 말씀해 주셨네요.

    • 출판에 대한 직접적인 경력은 고작 몇개월. 6개월도 안 되는군요. 한 번 프로세스를 답습한 정도 수준입니다. 다만 출판 기획자의 눈을 기를 수 있었던 것은 고수가 있었기 때문이지요. 뭔가 있다는 생각이 자꾸 들더군요. 나랑은 뭔가 다른 시각이 있다는 것을 느껴서 말이니다.

      분명 똑똑한 양반인데 뭔가 보는 게 다르다는 것을 느끼고 그것을 터득하려고 지속적인 질문과 함께 스스로 노력을 했을 뿐입니다. 그리고 알게 된 것들을 쉽게 설명할 뿐이지요. 전달 능력이나 이해 시키는 능력은 제가 자신있는 영역이니까요.

      사실 출판사에서는 인사, 조직, 전략, 분석 그런 것들만 주로 했기에 전체를 보는 흐름이나 출판사 운영의 맹점이라든지는 더 많이 알고 있는 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제가 출판 기획에 대해서는 고수들에게 뭐라 말 못하지요. 저보다는 월등히 출판의 각을 잘 보니까 말입니다.

      단지 그들보다는 제가 좀 더 설득력 있게 얘기할 수 있다는 점 때문에 이렇게 얘기할 수 있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런다 해도 출판 기획자들 중에서 어느 정도 볼 줄 아는 눈을 가진 고수들이 그리 흔하지는 않아 가릴 줄은 압니다. 고수다 아니다. 그 정도 눈만 있지요.

      어쨌든 사실 지금 공개된 동영상은 핵심을 이야기 하기 위한 사전 얘기 밖에 안 되는지라 오프라인에서 속속들이 핵심을 파헤칠 겁니다. 그건 아무리 출판사 내에 있다 하더라도 체계적으로 가르쳐주는 사람 없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출판의 감이라고 부르곤 하지요.

      블로그를 보니 웅이님도 출판쪽에 계시는 분 같습니다. 잘못된 부분이 있으면 언제든지 지적해주시기 바라겠습니다. 다만 잘못된 부분을 알려줄 정도로 제가 강의를 허술하게 하지는 않을 겁니다. ^^ 앞으로 더 많은 소통을 기대하겠습니다.

  • Favicon of http://careernote.co.kr BlogIcon 따뜻한 카리스마 2009.01.31 10:15

    풍림화산님이 출판 기획자셨군요^^어쩐지 글이 매섭다했습니다^^ㅎ
    제가 도움 좀 많이 받아야겠는데요^^*
    제가 인터넷을 통해서 출판사를 찾는 엉뚱한 짓거리를 벌였습니다.
    트랙백 한 번 봐주시고, 제 제안서도 한 번 검토해주세용^^*

    • 저를 출판기획자라고 하면 저를 아는 많은 분들이 웃을 듯 합니다. 전 출판기획자라고 보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단지 그 맥과 핵심을 알 뿐이지요. 고수들은 따로 있습니다.


      긴 덧글 적다가 다 지웁니다. 도움을 요청하니 도와드리고는 싶은데 도와달라고 하는 부분이 제안서 검토해서 출판사 연결을 시켜달라고 하시는 것인지요? 일단 저는 도와주는 데에 대해서 사사로운 이익을 개입시키지는 않습니다만 제가 일단 어느 정도 수긍해야 적극적으로 도움을 드리는 성향인지라 만나뵙고 얘기를 나누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언제든지 상관없으니 덧글 보시고 연락주시길 바랍니다.


      덧글 다 적고 나서 다시 수정합니다. 제가 이렇게 얘기하면 만나서 뭘 얘기할까 싶으신 분들도 있으실 거 같아서 일단 만나서 얘기드리는 부분에서 드릴 질문들 중에 두어개 뽑아 올립니다.(그러게 왜 공개해서 도움을 요청하셨는지. 그냥 메일 주시면 될 것을...)


      1) 예상부수 3만~5만부가 몇 개월 내에 그렇다는 것인지요? 왜 그렇게 생각하시는지요?
      2) 기존 저작물들이 지금 기획하는 저작물의 예상부수만큼 나갔었나요? 안 나갔다면 왜 안 나갔을까요?


      실질적인 얘기들. 누군가를 만나서(저자들을 만나서, 출판 담당자들을 만나서) 듣기 힘든 얘기를 해드리지요. 제안서 내용과 목차, 샘플 원고를 가지고... 이미 무료 온라인 강좌에서 지적했던 부분들이지만 그 의미를 가슴으로 이해하기 힘든 부분들이라 생각합니다. 어쨌든 적어도 도우려고 하는 뜻에서 만나뵙고 얘기를 드리고 싶네요.


      그리고 한 가지 제안을 드리지요. 만남을 갖고서 그 이후의 느낌을 솔직하게 블로그에 포스팅해주시길... 그게 비판이든 뭐든 상관없습니다. 제가 도움이라고 한다면 어떻게 도움을 드리는지 한 번 느껴보시고 그 느낌 그대로 포스팅해주시길... 그걸 전제로 만나뵙는 것으로 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