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게 건물이 이쁘기도 하고 또 와인 가게를 처음 들어가본 지라
(역시 나는 술이랑은 안 친해~) 신기해서 사진을 찍었다.
원래 이전 포스팅에 적으려고 했는데,
그냥 적다보니 글이 길어져서 별도로 포스팅 하는 거다.
가게 입구. 원래 들어갈 때 찍은 게 아니라 나올 때 찍은 건데... 이수연 사장님 뭐 정리하고 계신다.
입구에 들어서면 볼 수 있는 오른편의 즐비한 와인들. 헐~ 많다. 이게 다 술이야?
진열대 윗쪽 부분에는 별도로 추천하는 와인들을 전시해뒀다.
왼쪽편에는 와인잔이랑 선물 포장 샘플(?)이 있었던 듯.
사진 찍느라고 정신이 없어서 이제 자세히 보고 있다. ㅋㅋㅋ
안쪽에도 와인 천지다. 헐~ 진짜 많다. 와인 종류가 엄청나게 많은가 보다.
뭐 대충 생각해도 원산지가 어딘지에 따라 나누고, 브랜드 하며...
맥주도 그러하듯이 와인도 꽤나 종류가 많은 듯~
카운터 뒤쪽에 전시된 와인. 뭔 딱지가 붙어 있는데 뭔지 모르겠다.
와인도 공부하면 꽤나 알아야할 게 많을 듯 싶다.
별도의 공간이 따로 있길래 들어가 봤더니 별도로 온도를 맞춰서 보관하는 곳.
여기에 보관된 와인은 비싼 와인인가? 왠지 모르게 있어 보이네. 밖에 있는 것들에 비해서 말이다.
온도는 18.4도. 이게 와인을 보관하는 적정 온도인가 보다. 에어컨도 18도로 맞춰져 있고.
하여간 와인에 대해서는 일자무식인 내가 와인 가게 가니 신기했다. ^^
카운터 앞에 있는 포장된 와인들. 와인 선물이라... 음... 뽀다구 나겠네. ^^
그 날 '포도 먹는 여우' 윗층에 있는 '나물 먹는 곰'이라는 음식점에서
식사를 하면서 와인을 마셨다. 와인이 떨어지자 바로 내려가서 다시 공수해 오시는
출판사 사장님. 정말 와인 매니아이신 듯. 나야 뭐 어떤 와인을 먹어도
와인 맛을 모르는 지라 그냥 맥주 마시는 기분으로 마시지만... ^^
명함 이쁘다. 와인을 산 가게 이름 '포도 먹는 여우'
윗층의 음식점 이름 '나물 먹는 곰' 거 참... 역시 홍대다운 가게 이름들이다.
아~ 중요한 거를 빠뜨렸군. 위치가 어디냐? 그 옆에 꽤나 멋진 건물이 있던데...
캐슬프라한가 보다. 건물 오~ 뽀대 나더라고~ 그 건물 바로 옆에 있다.
지도는 명함에 있는 거 스캔 받아서 올렸다.
http://www.wine-shop.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