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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세계 대전을 배경으로 한 77년도 작품.
철십자 훈장은 독일군이 용맹스러운 업적을 이루었을 때 히틀러가 수여하는 훈장을 말한다.
독일군과 러시아군의 접전이 영화의 배경이며(이것은 에너미 앳 더 게이트와도 같다.)
영화 제목에서도 보이듯이 독일군 측에서 이야기를 이끌어 간다.
그러나 이 영화는 전쟁이란 것에 대한 시각을 나타내는 것이 아니라
독일군의 한 장교가 철십자 훈장이라는 것을 얻기 위한 욕망에 얽힌 이야기로
어찌 보면 전쟁이라는 배경을 삼긴 했으나, 전쟁 영화라기 보다는
더 중요한 것이 무엇인가 하는 것에 대한 얘기를 하는 일반적인 영화로 보인다.
마지막 장면이 이 영화에서는 가장 중요한 장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