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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실망 많이 한 영화다.
실화임에도 불구하고
HBO에서 제작한 것임에도 불구하고
안젤리나 졸리가 명연기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네티즌 평점이 좋음에도 불구하고 실망했다.
단순한 기록영화다.
지아라는 패션 모델이 있었고 이렇게 이렇게 살다 죽었다.
근데 거기서 얻을 수 있는 게 하나 없다.
싸가지 없고 당돌하고 운좋게 모델되서 쉽게 돈벌어 마약하고 결국 AIDS 로 죽는다.
영화 전반에 보이는 지아라는 인물은 인간 말종이다.
이렇게 살면 안 된다고 하는 표본이라고 생각될 정도로...
얼마나 유명한 패션 모델이었는지는 모르겠지만 내가 볼 때는 인간 쓰레기의 표본이다.
내용 자체가 더러워서 별로 좋은 점수를 못 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