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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제품

불가리 오퍼퓨미 오떼블랑 3종 세트 & 파우치 from 렉서스 뉴 GS 런칭쇼


이건 렉서스 뉴 GS 런칭쇼에 참여한 사람들에게 하나씩 주는 기념품이다. 차를 구매한 후에 받는 거 외에는 지금껏 받은 것들이 그닥 맘에 들지는 않아서 이번에도 별 기대를 안 했는데 맘에 들었던 런칭쇼만큼 기념품도 맘에 든다.


렉서스 박영운 팀장님이 나중에 기념품으로 파우치 준다고 받아 가져가라고 얘기해주셨었는데 별 생각없이 받았다. 친구가 뭔데 하면서 포장된 용지 보더니 바로 돌아서서 자기도 달라고 해서 가져가더라는... 왜? 포장에 BVLGARI라 적혀 있길래. "BVLGARI면 받아줘야지" 하면서 넉살 좋게 가서 동행은 안 주냐고 하면서 받더라는... ㅋㅋ 역시 넉살 좋은 녀석이다.


나는 런칭쇼 끝나고 하루 지나서야 포장을 뜯어봤다. 가만히 보니까 포장에 BVLGARI라고 적혀 있네. 이거 보고 친구가 그랬던 듯.


안에 투명 박스에 담겨진 파우치. 근데 색상이 좀 맘에 안 드네. 이 색상만 있었나? 여러 색상이 랜덤으로 있었나? 만약 랜덤이었다면 하필 왜 나는 이런 색상이... 쩝.


그래도 이거 여행 다닐 때는 요긴하게 쓰겠다. 화장품이나 향수 넣고 다니기에 적당한 파우치.


파우치 안에는 렉서스 로고가 새겨진 흰색 파우치가 있었다.


그 안에 담겨진 불가리 오퍼퓨미 오떼블랑(BVLGARI Eau Parfumee au the blanc) 3종 세트가 들어 있더라는... 샴푸 앤 샤워젤, 바디로션, 그리고 비누. 크기를 보니 여행용품인 듯.

 

파우치를 개봉하자 풍기는 은은한 향은 비누에서 나는 향이었다. 음. 좋네. 맘에 들어. 이번 뉴 GS 런칭쇼는 A-Z까지 다 맘에 든다. 친구도 덕분에 좋은 구경하고 즐거웠다고 할 정도였으니. 담에 여행갈 때 챙겨 가야쥐~ 근데 호텔가면 다 구비되어 있는데 굳이 챙겨갈 필요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