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문화/영화

베이컨시: 스너프 필름을 소재로 한 영화, <8미리>나 <떼시스>가 더 낫다고 본다


나의 3,138번째 영화. 스너프 필름을 소재로 한 영화다. 이혼을 앞둔 부부가 이러 저러한 이유로 모텔에 도착하고 모텔에 있는 비디오를 보니 자신이 묵고 있는 방에서 벌어진 실제 살해 장면들이다. 자신들도 그 대상이 될 수 있다는 걸 알게 된 부부가 거기서 탈출하는 게 스토리다. 근데 스너프 필름 소재 영화 치고는 그리 재미는 없다. 누가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었다고 해서 봤는데 실화 좋아하네. 게다가 스토리 전개가 좀 뭐랄까 다소 엉성하다. 내가 만약 저 상황이었다면 저렇게 하지 않고 이렇게 했을텐데. 저 상황에서 저러면 안 되지 뭐 그런 생각들이 다소 많이 들었던. 개인 평점 6점 준다.


스너프 필름을 소재로 한 추천 영화 두 편
 
 
첫번째로 <떼시스>란 스페인 영환데, 스페인 영화다 보니 아는 배우 하나 없지만 괜찮게 본 영화다. 두번째로 <8미리>란 영환데 이건 우리에게도 익히 알려진 니콜라스 케이지란 배우가 주연을 맡은 영화다. 둘 다 스너프 필름을 소재로 하고 있는 그래도 볼 만한 추천작(개인 평점 8점 정도 되기에 추천작)이다. 근데 이 즈음에서 궁금한 게 있을 거다. 이렇게 영화의 소재로 등장하는 스너프 필름에 대해서 말이다. 과연 그 실체가 무엇인지 궁금할 듯 해서 별도 정리한다. 글은 적어놨는데 예약 포스팅인지라 이 글이 포스팅 된 다음 날 포스팅 될 꺼다. ^^;



그래도 삼류 영화는 아냐~


2007년도작인 <베이컨시> 그래도 삼류 영화라고 하기에는 등장 배우들이 좀 알려진 배우다. <언더월드>로 유명한 케이트 베킨세일이 나오니까. <베이컨시>는 <언더월드> 이후에 나온 영화다. 이류 영화라 치자. ^^;


예고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