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 인도 받고서 기념으로 박영운 팀장님과 차 앞에서. 벌써 2년 전이네.
나는 렉서스 IS250 F-Sport를 몰고 다닌다. 나름 비교해보고 동급에서는 이게 가장 낫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여기서 동급이라고 하면 아우디 A4, BMW 3시리즈, 벤츠 C클래스 되겠다. 사실 BMW 5시리즈에 꽂혀서 BMW 520d를 고려 안 했던 게 아니다. 그러나 길 지나가다가 BMW 520d 보고서는 생각을 접었다. 디자인이 너무 이뻐서 고려했던 건데 디젤 엔진은 디젤 엔진이라는 생각에. 그렇다. 소음 문제 때문이다. 이제 갓 나온 차량이 저 정도면 2~3년 뒤의 소음은 어떨까 하는 생각 때문에 디젤 엔진은 고려 대상에서 제외시킨 거다. 기존 모델보다 조용해지긴 했지. 그래도 디젤이야~
그렇게 렉서스와의 인연은 시작되었고, 그러다 보니 Youtube나 Facebook에서도 다른 브랜드의 차량은 구독하지 않지만 렉서스는 구독한다. 특히 Youtube에 새로 업데이트되는 영상이 있으면 그 즉시 본다는. 그래서 잘 안다. 렉서스에 대해서는. 게다가 내 담당인 박영운 팀장님에게 부탁하면 뭐 어지간한 모델은 다 타볼 수 있고. 그래서 올해 3월 GS를 시작으로 전 모델이 풀 체인지 되는 즈음에서 한 번씩 타보려고 이번에 40,000km 정기 점검차 방문했을 때 박영운 팀장님한테 얘기를 했던 거다. 그래서 뉴 제너레이션 모델들을 다 타보고 적으려고 말이다.
렉서스 일산 전시장의 박영운 팀장님
이번에 40,000km 정기 점검차 간 일산 서비스센터 대기실에서.
원래는 IS250 F-Sport 끌고 온 담당자가 박영운 팀장님은 아니었다. 다른 담당자였는데 그닥 믿음이 가지 않았다. 아직 영업에 대해서 초보라서 그런지 아니면 직급이 낮다 보니 속시원한 대답을 못 해줘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그래서 그런지 박영운 팀장님이 다시 왔고 얘기하는 걸 보니 믿음이 조금 생기기 시작했다. 사람이 바른 말을 해야 한다. 장점만 얘기하고 그런 게 아니라 있는 그대로 얘기하고 판단은 고객의 몫으로 돌리는. 나는 그게 맞다고 본다. 워낙 세상 돌아가는 꼬라지가 뭐 같아서 그렇게 살면 손해를 많이 보긴 하지만...
지금 렉서스코리아 홈페이지에는 없는 거 같은데 예전에는 딜러들 프로필이 다 있었다. 그 때 보고 내가 캡쳐해둔 건데(왜? 블로그에 글 적으려고. 차 샀다는 거 포스팅하면서. 그 글을 적은 블로그는 지금 폐쇄했다. 콘텐츠들은 이 블로그에 옮기고 있는 중) 이거 보고 박영운 팀장님은 다른 딜러와 좀 다른 면이 있다는 걸 느꼈다. 대부분의 프로필 소개는 사무적이거나 식상한 문구들이었는데 박영운 팀장님 꺼는 뭔가 인간적인 냄새가 난다는 거. 분명 뭔가 경험치를 갖고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 나중에 물어보니 잠깐 사업한다고 렉서스를 떠나 있었던 적이 있었는데 그 때 돈도 까먹고 힘들었던 적이 있었다고. 그 때 많이 배웠다고. 음... 역시. 경험이 녹아든 프로필이었구먼.
입장을 바꿔서 생각해보자. 내가 렉서스 딜러인데 홈페이지에 올릴 프로필에 뭘 적으라고 한다면 어떻게 적을까? 일반적으로 프로필에 뭘 기입해라고 하면 뭐 그거 잘 적는다고 영업 잘 되나? 그렇게 생각하기 쉽상이고 뭐 적지? 하다가 귀찮으니까 그냥 사무적이거나 식상한 문구를 적기가 쉬운데 박영운 팀장님의 아주 짧은 프로필(다른 딜러들은 더 짧았다. ^^;)이지만 나름 신경 써서 적은 거다. 사실 이거 보면서 내게 IS250에 대해서 설명했던 말들이 떠올랐고 그 말들이 진심이었을 거라 생각했기에 결국 결정하게 된 거였다.
그렇게 IS250 F-Sport를 구매한 후에 겪어봐도 그렇다. 그래서 친해졌고. 이번에도 내가 시리즈 모두 다 타보고 블로그에 글 올릴테니 전 차종 시승 잡아달라고 하면서 그랬다. 아시죠? 전 거짓말 안 하는 거. 안 좋으면 안 좋다 하는 거. 그랬더니 그건 당연하다고. 장단점 정확하게 얘기해주는 게 오히려 편하다고. 괜히 단점 얘기 안 하고 그랬다가 나중에 이런 저런 소리 듣는 게 아니라 렉서스만의 장점도 분명 있으니 그 장점이 더 눈에 들어오는 사람들은 렉서스를 사지 않겠냐고 그러는 거다. 있는 그대로. 내 주변에는 진짜 드러운 새끼들도 많지만 그래도 내 마인드에 맞는 사람들도 많다. 내가 그렇기에 내 주변에도 그런 사람들만 남게 되는 거고.
블로그에 뉴 제너레이션 GS가 있지만 LS부터 시작
+ 렉서스 뉴 제너레이션 모델에 대한 더 읽을거리 → 시승 후 적는 렉서스
+ 모르겠거나 궁금한 부분 있으면 박영운 팀장님한테 콜~ 017-255-6254
나는 렉서스 IS250 F-Sport를 몰고 다닌다. 나름 비교해보고 동급에서는 이게 가장 낫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여기서 동급이라고 하면 아우디 A4, BMW 3시리즈, 벤츠 C클래스 되겠다. 사실 BMW 5시리즈에 꽂혀서 BMW 520d를 고려 안 했던 게 아니다. 그러나 길 지나가다가 BMW 520d 보고서는 생각을 접었다. 디자인이 너무 이뻐서 고려했던 건데 디젤 엔진은 디젤 엔진이라는 생각에. 그렇다. 소음 문제 때문이다. 이제 갓 나온 차량이 저 정도면 2~3년 뒤의 소음은 어떨까 하는 생각 때문에 디젤 엔진은 고려 대상에서 제외시킨 거다. 기존 모델보다 조용해지긴 했지. 그래도 디젤이야~
그렇게 렉서스와의 인연은 시작되었고, 그러다 보니 Youtube나 Facebook에서도 다른 브랜드의 차량은 구독하지 않지만 렉서스는 구독한다. 특히 Youtube에 새로 업데이트되는 영상이 있으면 그 즉시 본다는. 그래서 잘 안다. 렉서스에 대해서는. 게다가 내 담당인 박영운 팀장님에게 부탁하면 뭐 어지간한 모델은 다 타볼 수 있고. 그래서 올해 3월 GS를 시작으로 전 모델이 풀 체인지 되는 즈음에서 한 번씩 타보려고 이번에 40,000km 정기 점검차 방문했을 때 박영운 팀장님한테 얘기를 했던 거다. 그래서 뉴 제너레이션 모델들을 다 타보고 적으려고 말이다.
렉서스 일산 전시장의 박영운 팀장님
이번에 40,000km 정기 점검차 간 일산 서비스센터 대기실에서.
원래는 IS250 F-Sport 끌고 온 담당자가 박영운 팀장님은 아니었다. 다른 담당자였는데 그닥 믿음이 가지 않았다. 아직 영업에 대해서 초보라서 그런지 아니면 직급이 낮다 보니 속시원한 대답을 못 해줘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그래서 그런지 박영운 팀장님이 다시 왔고 얘기하는 걸 보니 믿음이 조금 생기기 시작했다. 사람이 바른 말을 해야 한다. 장점만 얘기하고 그런 게 아니라 있는 그대로 얘기하고 판단은 고객의 몫으로 돌리는. 나는 그게 맞다고 본다. 워낙 세상 돌아가는 꼬라지가 뭐 같아서 그렇게 살면 손해를 많이 보긴 하지만...
지금 렉서스코리아 홈페이지에는 없는 거 같은데 예전에는 딜러들 프로필이 다 있었다. 그 때 보고 내가 캡쳐해둔 건데(왜? 블로그에 글 적으려고. 차 샀다는 거 포스팅하면서. 그 글을 적은 블로그는 지금 폐쇄했다. 콘텐츠들은 이 블로그에 옮기고 있는 중) 이거 보고 박영운 팀장님은 다른 딜러와 좀 다른 면이 있다는 걸 느꼈다. 대부분의 프로필 소개는 사무적이거나 식상한 문구들이었는데 박영운 팀장님 꺼는 뭔가 인간적인 냄새가 난다는 거. 분명 뭔가 경험치를 갖고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 나중에 물어보니 잠깐 사업한다고 렉서스를 떠나 있었던 적이 있었는데 그 때 돈도 까먹고 힘들었던 적이 있었다고. 그 때 많이 배웠다고. 음... 역시. 경험이 녹아든 프로필이었구먼.
입장을 바꿔서 생각해보자. 내가 렉서스 딜러인데 홈페이지에 올릴 프로필에 뭘 적으라고 한다면 어떻게 적을까? 일반적으로 프로필에 뭘 기입해라고 하면 뭐 그거 잘 적는다고 영업 잘 되나? 그렇게 생각하기 쉽상이고 뭐 적지? 하다가 귀찮으니까 그냥 사무적이거나 식상한 문구를 적기가 쉬운데 박영운 팀장님의 아주 짧은 프로필(다른 딜러들은 더 짧았다. ^^;)이지만 나름 신경 써서 적은 거다. 사실 이거 보면서 내게 IS250에 대해서 설명했던 말들이 떠올랐고 그 말들이 진심이었을 거라 생각했기에 결국 결정하게 된 거였다.
그렇게 IS250 F-Sport를 구매한 후에 겪어봐도 그렇다. 그래서 친해졌고. 이번에도 내가 시리즈 모두 다 타보고 블로그에 글 올릴테니 전 차종 시승 잡아달라고 하면서 그랬다. 아시죠? 전 거짓말 안 하는 거. 안 좋으면 안 좋다 하는 거. 그랬더니 그건 당연하다고. 장단점 정확하게 얘기해주는 게 오히려 편하다고. 괜히 단점 얘기 안 하고 그랬다가 나중에 이런 저런 소리 듣는 게 아니라 렉서스만의 장점도 분명 있으니 그 장점이 더 눈에 들어오는 사람들은 렉서스를 사지 않겠냐고 그러는 거다. 있는 그대로. 내 주변에는 진짜 드러운 새끼들도 많지만 그래도 내 마인드에 맞는 사람들도 많다. 내가 그렇기에 내 주변에도 그런 사람들만 남게 되는 거고.
블로그에 뉴 제너레이션 GS가 있지만 LS부터 시작
올해 초 뉴 제너레이션 GS 런칭했을 때, 아마 내 기억으로는 블라인드 전시 때 찍은 걸로 안다.
이미 뉴 제너레이션 GS 시리즈는 타봤다. GS250이랑 GS350 Supreme 모델 두 개. 그래서 장단점을 잘 안다. 물론 내 블로그에 뉴 제너레이션 GS 관련 글이 전혀 없는 건 아니다. 그 중에서 GS250 리뷰 형식의 글도 있고. 그러나 그런 것들은 시운전해보지 않고도 적을 수 있는 글들이었고, 실제로 시운전해보고 적으려고 했던 건 아직 올리지도 않았다. 그러다 시간이 흘러 까먹어서 안 올리게 되고. ^^; 뭐 사실 그런 콘텐츠가 렉서스 뿐만 아니라 내겐 너무나도 많다. 아무 것도 안 하고 블로그에 글만 올려도 하루에 3개씩 1년은 족히 올리고도 남을 정도로 자료가 많다. 여튼 그래서 아직 못 다 올린 GS를 올리는 게 순서이긴 하지만 LS부터 올리련다. 왜? 다음주 12일에 뉴 제너레이션 LS가 런칭되걸랑. 그래서 그거 타보고 적으려고~ 따근따근하니까. ^^;
도움을 주신 분: 렉서스 천우 모터스 박영운 팀장
+ 모르겠거나 궁금한 부분 있으면 박영운 팀장님한테 콜~ 017-255-62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