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문화/영화

[신작 미리보기] 러쉬: F1 실화를 바탕으로 한 두 남자의 대결


오랜만에 보는 론 하워드 감독의 신작이다. 포뮬러 원(F1) 실화를 바탕으로 만든 영화. 실화를 바탕으로 했다 해서 찾아보니 영화 속 이름이 실명인 듯. 니키 라우다(Niki Lauda)와 제임스 헌트(James Hunt). F1 역대 그랑프리 챔피언을 찾아보니 1975년과 1977년에는 니키 라우다가 우승했고, 1976년에는 제임스 헌트가 우승했다. 1970년대 중-후반 둘은 라이벌이었던 듯. 이 둘의 레이싱 대결과 신경전 그리고 그 속에서 벌어지는 스토리가 이 영화의 주된 내용이다. 재밌겄다. 미국 개봉일은 올해 9월 20일이다. 국내도 그 즈음에 하지 않을까 싶다.


1차 예고편



이거 보면 대충 스토리가 어떻게 진행되는지 감 잡을 수 있을 듯.


2차 예고편



난 왜 2차 예고편 보면서 미드 <스파르타쿠스>의 이미지가 떠올랐지? 스크린의 색감이랑 배경 음악이 어우러져서 마치 <스파르타쿠스>에서 원형 돔에서 검투 경기하는 느낌이 들더라고.

+
근데 크리스 헴스워스는 느낌이 커트 러셀과 비슷한 듯한. 론 하워드 하니까 생각나는 영화인 <분노의 역류>가 갑자기 떠오르더니 커트 러셀과 매칭이 되더라고.

++
항상 이러한 류의 레이싱 영화를 보고 나오면 레이싱 하고 싶어~ 그래서 영화관에 나와서 차를 몰면 빨리 몰게 되고.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