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이제 나정이의 남편이 쓰레기로 굳어져 가는 분위기? 그러나 아직 모른다. 21부작이니까 8화가 더 남았으니 스토리를 어떻게 전개하느냐는 작가 마음 아니겠냐고. 그 사이에 시청률이 어떻게 나오느냐에 따라 시청자들이 어떤 목소리를 내는지에 따라 결말이 달라질 수도 있을 듯 싶다. 여튼 이번 13화는 나정이와 쓰레기의 키스 장면이 참. 쩝. 에혀~ 정말 저런 감정 느껴본 지가 언젠지. <응답하라 1994>가 옛 추억을 새록새록 떠올리게 하는 드라마인데, 이런 로맨스가 나오니 어찌 예전 로맨스를 떠올리지 않을 수 있으리요. 갸는 잘 사나? 얼굴 한 번 보구잡소이~
하늘아래서 by 김민종
당시에 김민종 노래는 참 좋은 게 많았다. 목소리도 감미로웠고. 따라부르기도 그리 어렵지 않았고. <응답하라 1994>보면 손지창과 듀엣을 했던 '더 블루'에 대해서 나오는데 사실 손지창은 그리 노래를 잘 한다는 느낌이 안 들었다. 김민종이 찰지게 노래를 하지. 난 그렇게 느껴지던데.
머피의 법칙 by D.J.Doc
2집 타이틀 곡. 당시에는 앨범에 10여곡이 들어있었는데 요즈음은 그렇지 않은 모양이대? 디지털 앨범으로도 나오고 말이다. 여튼 D.J.Doc는 D.J.Doc 특유의 리듬이 있어.
입영열차 안에서 by 김민우
90년대에 군대를 가는 대한민국 남자들이라면 군대 가기 전에 한 번씩 꼭 불러본다는 이 곡 나는 안 불러봤다. 군대 안 가쓰요~ 나는 이렇게 부르지. Special Agent. 병역특례요원. 요원 출신이라 군대는 4주 훈련이 고작이다. ㅋㅋ 대학 시절 1학년 때 나는 과에 사조직을 운영하고 있었는데 단합 정말 잘 되던. 그 때 약속을 했었지. 우리 군대는 끝까지 가지 말자고. 1년 뒤 모두 다 군대 갔다. 나를 제외하고. ㅠㅠ 배신자여~ 배신자여~
AIWA 워크맨
물론 내 고등학교 시절에도 부잣집 아들 중에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은 CD Player를 갖고 있기도 했지만 일반적으로 갖고 있었던 건 AIWA 아니면 Sony 워크맨. 이거 하나 갖고 있었으면 했던 적도 있었다. 결국에는 AIWA 워크맨을 소유하게 되긴 했지만서도. AIWA는 Sony 계열사인데 워크맨 브랜드명이 AIWA였다. 이게 유명해져서 회사명도 AIWA로 바꿨다는. 워크맨하면 Sony 아니면 AIWA였던 시절이 있었지.
1945 Strikers
이 오락 나이 들어서도 했었던 오락이다. 1995년 출시되었는데 30대에는 1945 Strikers III를 했었고, 집 PC에다가 에뮬레이터 설치해서 하기도 했던 오락이다. III에서 비행기 고를 때 맨 마지막 ?를 누르면 히든 비행기 하나 나오는데 그걸로 했었던. 이거 잘 하는 사람 보면 참 신기하더라고. 다 방법이 있더만.
강남에 있는 유명한 한우 고깃집이 무당산?
무등산 아니었나? 내가 청담동 살 때 가까이에 있어서 아는데, 무등산이 맞지 않나 싶다. 여기 비싸다. 그런데 맛있다. 지금은 그 맛이 기억도 잘 안 나네. 아는 사람 전세 보증금 주인이 안 빼줘서 그거 받게끔 해주고(?) 고기 얻어먹었을 때 여기서 먹었던 기억이 있다. 비싸~ 그런데 직원이 와서 다 구워줘서 편해~ 요즈음이야 그런 데 꽤 있긴 하지만 그 때는 강남은 이런가? 싶었었지. ㅋㅋ
나는 빠리의 택시운전사
이거 <응답하라 1994>에서 도희가 읽고 있었던가? 여튼 표지 보자 알겠더라고. 내 도서 통계 DB에는 읽은 걸로 기록되어 있지는 않지만 아마 미스난 듯 싶다. 당시에 책 좀 읽는 사람들 치고 이거 안 읽어본 사람 있었나?
샤갈의 눈 내리는 마을
커피숍 이름도 시대에 따라 다르다. 고등학교 시절에 떠오르는 커피숍 이름이 후(WHO), 샤갈의 눈 내리는 마을 등이다. 후 커피숍으로 온나. 그랬던 게 아직도 생생하다. 내가 고등학교 다니던 시절에는 후 커피숍은 양아치 집합소. 일단 거기 가면 각 학교 양아치들이 다 모여 있었고, 선배 잘못 만나면 돈 뜯기기까지 했었지. 샤갈의 눈 내리는 마을하면 생각나는 건 나에게는 첫사랑이었다. 남포동의 샤갈의 눈 내리는 마을에서 그녀를 처음 보았지~ 음...
그리고 커피숍 테이블에 전화기 설치되어 있는 거 이 또한 그 시대의 유행이었다. 어찌보면 삐삐가 보급화되면서 삐삐 때문에 커피숍 입구에 자꾸 손님들이 오니까 그렇게 설치한 게 아닌가 싶다. 자기 자리에서 삐삐 확인하고 삐삐치라고. 옛 추억이 새록새록~
늦지 않았음을 by 송재호
음. 이런 노래가 있었구나. 가수도 처음 들어봤다. 근데 웃긴 거는 뭐냐면 이 노래가 <응답하라 1994>에 나올 때 따라부르고 있더라는 거. ㅋㅋ 다 그런 거이다.
끝날 때까지는 끝난 게 아니다 by 요기 베라
<응답하라 1994>에서 칠봉이가 소개한 명언이기도 하고 영화 <공범>에서 김갑수가 자주 사용했던 말이기도 하다. 끝날 때 까지는 끝난 게 아니다. 끝까지 최선을 다해라는 말을 이렇게 표현하면 멋지게 되부러~
1만 시간의 법칙
이거 말콤 글래드웰의 '아웃라이어'에 나오는 얘기다. 말콤 글래드웰 요즈음도 이런 책 적나? 요즈음은 통 책을 안 보니까 모르겠네. 그래도 이 저자는 책으로 돈 좀 많이 벌었을끼다.
하늘아래서 by 김민종
당시에 김민종 노래는 참 좋은 게 많았다. 목소리도 감미로웠고. 따라부르기도 그리 어렵지 않았고. <응답하라 1994>보면 손지창과 듀엣을 했던 '더 블루'에 대해서 나오는데 사실 손지창은 그리 노래를 잘 한다는 느낌이 안 들었다. 김민종이 찰지게 노래를 하지. 난 그렇게 느껴지던데.
머피의 법칙 by D.J.Doc
2집 타이틀 곡. 당시에는 앨범에 10여곡이 들어있었는데 요즈음은 그렇지 않은 모양이대? 디지털 앨범으로도 나오고 말이다. 여튼 D.J.Doc는 D.J.Doc 특유의 리듬이 있어.
입영열차 안에서 by 김민우
90년대에 군대를 가는 대한민국 남자들이라면 군대 가기 전에 한 번씩 꼭 불러본다는 이 곡 나는 안 불러봤다. 군대 안 가쓰요~ 나는 이렇게 부르지. Special Agent. 병역특례요원. 요원 출신이라 군대는 4주 훈련이 고작이다. ㅋㅋ 대학 시절 1학년 때 나는 과에 사조직을 운영하고 있었는데 단합 정말 잘 되던. 그 때 약속을 했었지. 우리 군대는 끝까지 가지 말자고. 1년 뒤 모두 다 군대 갔다. 나를 제외하고. ㅠㅠ 배신자여~ 배신자여~
AIWA 워크맨
물론 내 고등학교 시절에도 부잣집 아들 중에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은 CD Player를 갖고 있기도 했지만 일반적으로 갖고 있었던 건 AIWA 아니면 Sony 워크맨. 이거 하나 갖고 있었으면 했던 적도 있었다. 결국에는 AIWA 워크맨을 소유하게 되긴 했지만서도. AIWA는 Sony 계열사인데 워크맨 브랜드명이 AIWA였다. 이게 유명해져서 회사명도 AIWA로 바꿨다는. 워크맨하면 Sony 아니면 AIWA였던 시절이 있었지.
1945 Strikers
이 오락 나이 들어서도 했었던 오락이다. 1995년 출시되었는데 30대에는 1945 Strikers III를 했었고, 집 PC에다가 에뮬레이터 설치해서 하기도 했던 오락이다. III에서 비행기 고를 때 맨 마지막 ?를 누르면 히든 비행기 하나 나오는데 그걸로 했었던. 이거 잘 하는 사람 보면 참 신기하더라고. 다 방법이 있더만.
강남에 있는 유명한 한우 고깃집이 무당산?
무등산 아니었나? 내가 청담동 살 때 가까이에 있어서 아는데, 무등산이 맞지 않나 싶다. 여기 비싸다. 그런데 맛있다. 지금은 그 맛이 기억도 잘 안 나네. 아는 사람 전세 보증금 주인이 안 빼줘서 그거 받게끔 해주고(?) 고기 얻어먹었을 때 여기서 먹었던 기억이 있다. 비싸~ 그런데 직원이 와서 다 구워줘서 편해~ 요즈음이야 그런 데 꽤 있긴 하지만 그 때는 강남은 이런가? 싶었었지. ㅋㅋ
나는 빠리의 택시운전사
이거 <응답하라 1994>에서 도희가 읽고 있었던가? 여튼 표지 보자 알겠더라고. 내 도서 통계 DB에는 읽은 걸로 기록되어 있지는 않지만 아마 미스난 듯 싶다. 당시에 책 좀 읽는 사람들 치고 이거 안 읽어본 사람 있었나?
샤갈의 눈 내리는 마을
커피숍 이름도 시대에 따라 다르다. 고등학교 시절에 떠오르는 커피숍 이름이 후(WHO), 샤갈의 눈 내리는 마을 등이다. 후 커피숍으로 온나. 그랬던 게 아직도 생생하다. 내가 고등학교 다니던 시절에는 후 커피숍은 양아치 집합소. 일단 거기 가면 각 학교 양아치들이 다 모여 있었고, 선배 잘못 만나면 돈 뜯기기까지 했었지. 샤갈의 눈 내리는 마을하면 생각나는 건 나에게는 첫사랑이었다. 남포동의 샤갈의 눈 내리는 마을에서 그녀를 처음 보았지~ 음...
그리고 커피숍 테이블에 전화기 설치되어 있는 거 이 또한 그 시대의 유행이었다. 어찌보면 삐삐가 보급화되면서 삐삐 때문에 커피숍 입구에 자꾸 손님들이 오니까 그렇게 설치한 게 아닌가 싶다. 자기 자리에서 삐삐 확인하고 삐삐치라고. 옛 추억이 새록새록~
늦지 않았음을 by 송재호
음. 이런 노래가 있었구나. 가수도 처음 들어봤다. 근데 웃긴 거는 뭐냐면 이 노래가 <응답하라 1994>에 나올 때 따라부르고 있더라는 거. ㅋㅋ 다 그런 거이다.
끝날 때까지는 끝난 게 아니다 by 요기 베라
<응답하라 1994>에서 칠봉이가 소개한 명언이기도 하고 영화 <공범>에서 김갑수가 자주 사용했던 말이기도 하다. 끝날 때 까지는 끝난 게 아니다. 끝까지 최선을 다해라는 말을 이렇게 표현하면 멋지게 되부러~
1만 시간의 법칙
이거 말콤 글래드웰의 '아웃라이어'에 나오는 얘기다. 말콤 글래드웰 요즈음도 이런 책 적나? 요즈음은 통 책을 안 보니까 모르겠네. 그래도 이 저자는 책으로 돈 좀 많이 벌었을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