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A7를 구매하고 처음으로 밖에 나갔다. 나는 보통 주말 중에 하루는 아들과 함께 이리 저리 다니곤 해서 아들 데리고 서울 역사 박물관에 갔었을 때 들고 나갔는데, 너무 맘에 든다. 가장 맘에 드는 건 무게다. 너무 가볍다. 어깨에 걸쳐두고 다니면 들고 다니는지 모르겠다. 기존에 캐논 7D를 메고 다녀서 상대적으로 가벼워서 그런 건지도 모르겠지만 말이다. 사실 내가 소니 A7를 선택하게 된 가장 큰 이유가 바로 무게 때문이었던 지라 대만족하고 있다. 이번 샘플샷은 총 4장이다. 그리 많지는 않지만 뭐 어느 정도인지 확인해보는 셈치고 보길. 나름 여러 컷을 찍긴 했지만 구도가 영 맘에 안 든다거나 하는 경우는 제외하고 최종적으로 올리는 게 4장이다. 모든 사진은 사진을 클릭시 원본 사이즈로 볼 수 있다.
이건 주차해두고 찍은 사진이다. F1.8, 1/20초 ISO 500. 매번 ISO 설정하기 귀찮아서 AUTO로 설정해뒀다가 경우에 따라서는 ISO가 많이 높아지길래(내가 본 게 6400까지 올라가는 경우가 있어서) ISO 500으로 고정해서 설정해뒀다. 캐논 7D 사용할 때는 ISO를 640으로 고정해두고 상황에 따라 ISO 값을 바꿔줬었고. 이번에 소니 A7 들고 다니면서 사진 찍어보고서는 참 잘 샀다는 생각이 들더라고. 근데 소니 A7 가격 계속 떨어지네. 내가 샀을 때에 비해 가격이 2만원 이상 떨어졌고만. ㅋㅋ
이건 서울 역사 박물관 건너편에 있는 흥국생명 빌딩이다. F1.8로 찍었다. 풍경이니 F값을 높여서 찍어야했으나 충분한 셔터스피드 확보를 위해서 어쩔 수 없었다. 셔터스피느는 1/15초. 소니 A7에 SEL55F18Z를 장착해서 사진 찍으면서 겪어보니 1/60초 정도 되어야 흔들림 없이 촬영이 가능하겠더라고. SEL55F18Z가 손떨방이 없자네. 이거 정말 아쉬운 부분이다. ㅠㅠ ISO를 높이면 되긴 하겠지만 ISO는 500정도로 잡고 찍은 사진이다.
이건 흥국생명 빌딩 옆 빌딩인데 초점을 나뭇가지에 맞춰서 찍은 거다. 이 또한 F1.8인데, 셔터 스피드는 1/40초. ISO는 500으로 촬영했다.
이건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찍은 사진으로 F1.8, 1/25, ISO 500으로 촬영한 사진이다.
이건 주차해두고 찍은 사진이다. F1.8, 1/20초 ISO 500. 매번 ISO 설정하기 귀찮아서 AUTO로 설정해뒀다가 경우에 따라서는 ISO가 많이 높아지길래(내가 본 게 6400까지 올라가는 경우가 있어서) ISO 500으로 고정해서 설정해뒀다. 캐논 7D 사용할 때는 ISO를 640으로 고정해두고 상황에 따라 ISO 값을 바꿔줬었고. 이번에 소니 A7 들고 다니면서 사진 찍어보고서는 참 잘 샀다는 생각이 들더라고. 근데 소니 A7 가격 계속 떨어지네. 내가 샀을 때에 비해 가격이 2만원 이상 떨어졌고만.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