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부터인가 홍대에 출판사에서 운영하는 카페가 하나 둘씩 생기기 시작했다. 1984는 명대표가 안내한 곳이었는데, 명대표 왈, 혜원출판사 대표 아들인가가 운영한다고 한다. 소설 1984를 보고 감명을 받아서 카페 이름도 1984다. 근데 홍대 메인 스트리트가 아닌 지라 이런 데에 이런 카페가 있는 줄 몰랐네. 뭐 사실 홍대 자주 가지도 않지만. 나름 일반 카페와는 사뭇 다른 분위기의 카페이긴 하지만 나는 몇 가지 의문이 들더라는 거.
이건 입구 쪽에 있는 간판이다.
들어가는 입구 쪽에 걸린 간판. 아~ 55mm 단렌즈의 한계. 멀리서 찍어도 입구를 한 컷에 다 담지를 못 하네. 오늘 곧 칼자이스 표준줌렌즈 SEL2470Z 예판 하니까 구매해야지.
다른 카페와 가장 틀린 점이라고 한다면 이러 저러한 물건이랑 책 판다는 거? 내가 물건들 주욱 보면서 들었던 의문점. 팔릴라나? 안 팔릴 거 같은데. 이렇게 공간만 차지하고 있으니 손님들한테 눈요깃거리는 될 지언정 그 이상의 의미는 없을 듯 싶다는 생각이 들더라고. 1달에 한 번 정도 온다는 명대표는 안 팔리는 거 같단다. 지난 번에 본 물건 그대로 있는 걸 보면 그런 거 같다는 얘기.
이건 입구 쪽에 있는 간판이다.
들어가는 입구 쪽에 걸린 간판. 아~ 55mm 단렌즈의 한계. 멀리서 찍어도 입구를 한 컷에 다 담지를 못 하네. 오늘 곧 칼자이스 표준줌렌즈 SEL2470Z 예판 하니까 구매해야지.
나름 전체 분위기를 찍으려고 가장 구석진 자리에 앉았는데도 이 모양. ㅠㅠ 여튼 뭐 실내 이렇다고.
다른 카페와 가장 틀린 점이라고 한다면 이러 저러한 물건이랑 책 판다는 거? 내가 물건들 주욱 보면서 들었던 의문점. 팔릴라나? 안 팔릴 거 같은데. 이렇게 공간만 차지하고 있으니 손님들한테 눈요깃거리는 될 지언정 그 이상의 의미는 없을 듯 싶다는 생각이 들더라고. 1달에 한 번 정도 온다는 명대표는 안 팔리는 거 같단다. 지난 번에 본 물건 그대로 있는 걸 보면 그런 거 같다는 얘기.
나는 여기서 핫초코 시켰다. 배고파서 커피 먹기 싫었다고. 근데 이 맛. 음. 집에서 타먹는 네스퀵 맛? 스위스미스? 뭐 그렇다. 명대표 왈, 이런 데서는 이런 거 시키는 거 아니라고. 돈 아깝다고. 담부턴 카페에서 핫초코 안 시킨다. 정말 돈 아까운 거 같다. 6,000원이었던 걸로 기억.
- 주소: 서울특별시 마포구 동교동 158-24 혜원빌딩 1층
- 페북: https://www.facebook.com/1984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