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3,366번째 영화. 공포 영화 잘 안 보는 나지만 떡밥에 물렸던 듯. 에혀~ 거울을 매개체로 했기 때문에 불 꺼놓고 영화 본다면 거울을 자꾸 의식했을 듯 싶은. 아마 그걸 노린 거겠지. 에혀~ 공포스러웠다면 그래도 좋은 평점 주겠다만 과거와 현재가 믹싱이 되어 영화 스토리 상당히 지저분하다. 어지러워. 괜히 봤다는 생각이 들 정도니까. 그나마 위안을 삼을 수 있는 건 카렌 길런(Karen Gillan)이란 영국 배우를 알았다는 거 정도. 개인 평점은 5점 준다.
카렌 길런(Karen Gillan)
1987년생의 영국 출신이다. 필모그래피를 보니 카렌 길런이 등장하는 영화 중에서 본 영화라고는 <오큘러스>가 유일. 영화 보면서 몸매 좋다 해서 찾아봤더니 키가 178cm. 헐~ 모델해도 손색없을 듯. 연기를 못 하는 건 아닌데 좋은 배역을 아직 못 맡은 게 아닌가 싶다. 좋은 배역 맡으면 충분히 뜰 수 있을 듯.
예고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