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3,380번째 영화. 소니로 판권이 넘어간 이후로 새로이 시작되는 스파이더맨 시리즈의 두번째편. 내용이야 기존 시리즈와 비스무리하다 보니 화려한 볼거리로 승부를 내야 해서 스케일은 점점 커지는 거 같다. 볼 만하긴 하지만 단순 오락 영화 그 이상은 아니었던 듯. 타임 킬러용 영화. 개인적으로는 제이미 폭스의 분장한 모습이 안습이었다. 마치 물에 팅팅 분 듯한 느낌의 전기 인간. 윽~ 세번째 편도 기존 시리즈와 비스무리한 내용일 듯 싶은데 2018년에 개봉 예정되어 있네. 좀 뜸을 들이는 듯 싶다. 개인 평점은 7점. 간만의 영화 포스팅인데 정말 할 말 없네 그랴.
예고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