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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영화

[신작 미리보기] 존 윅: 키아누 리브스의 신작 복수극


활동이 뜸한 건 아닌데, 전성기가 지나서 그런지 눈에 들어오는 작품이 그닥 없는 키아누 리브스 주연의 신작이다. 이 영화만큼은 눈에 들어왔던 게 난 이런 류의 복수물을 좋아하기 때문. 아직 개봉하지 않았지만 덴젤 워싱턴 주연의 <이퀄라이저>도 그런 의미에서 기대되는 작품. 보통 이런 류의 영화는 스토리가 좀 뻔한 경향이 있다. 조용히 살려고 했는데 누가 잘못 건드려서 다 뒤집어 버리는. 알면서 봐도 나는 재밌어. 내 성향인 거 같다. 알고 봐도 괜찮은 걸 보면. 개인적으로는 키아누 리브스의 <존 윅>보다는 덴젤 워싱턴의 <이퀄라이저>가 더 기대된다. 키아누 리브스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영화가 <매트릭스>이고, 덴젤 워싱턴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영화가 <맨 온 파이어>인데, 아무래도 이런 복수의 캐릭터는 덴젤 워싱턴이 잘 어울리다 보니 그런 듯. 미국에서는 10월 24일 개봉 예정이고, 국내 개봉은 미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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