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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영화

노벰버 맨: 피어스 브로스넌 주연의 괜찮은 첩보 액션물


나의 3,409번째 영화. 007의 피어스 브로스넌이 주연을 맡은 첩보 액션물. 재밌다. 뭐랄까 보고 난 느낌이 피어스 브로스넌 주연의 007을 본 것과 흡사하다. 첩보 액션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봐도 좋을 듯. 최근 여러 첩보 액션물에 실망을 한 터라(항상 보면 후속편이 전편만 못 하다는) 기대하지 않고 봤는데 괜찮네. 피어스 브로스넌 환갑이 넘은 나인데... 뭐 그렇다고 화끈한 액션을 보여준다거나 그런 건 아니지만 그만의 액션 스타일이 있어. 여주인공은 올가 쿠릴렌코가 맡았다. 따로 할 얘기는 없다. 그냥 보고 즐기면 그만인 영화. 개인 평점은 8점 준다. 아 영화 제목이 <노벰버 맨>인 이유는 영화 대사 중에 나온다. 피어스 브로스넌이 전직 CIA 요원으로 나오는데, 그가 지나간 자리에는 아무 것도 남아있지 않다는 뜻에서 노벰버 맨이라고 불린다고.



피어스 브로스넌 부인


피어스 브로스넌 부인이 누군지 모르는 사람 많을 듯. 왜? 영화 배우 아니니까. 미국 저널리스트이자 작가인데, 구글링해보면 사진 쉽게 찾을 수 있다. 이름은 킬리 셰이 스미스. 남편 성 따라가니 킬리 셰이 브로스넌.



좀 놀랍지 않나? 부인이 좀 무게 있는 듯 해서 말이다. 



허걱~ 우리나라 씨름 선수와 비교해도 뒤지지 않는 몸매.



그러나 젊었을 때는 그렇지 않았다는. ㅋㅋ 여자는 관리해야 된다. 



예고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