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나는 K-1 과 같은 이종격투기에는 크게 관심이 없다. MMA 에만 관심이 있는데, K-1 에서 최홍만이 뛰고 있기에 기사 나온 것을 보고 동영상을 찾아봤다. K-1 은 앤디 훅 시절에 즐겨보긴 했지만 왠지 모르게 프라이드보다 못하다는 생각이 많이 들어 K-1 보다는 프라이드에만 집중했던 것이다.
경기 보면서 아직 최홍만이 더 연습해야된다는 생각을 한다. 지금껏 잘 해왔긴 했지만 이런 경험을 통해서 더 잘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1라운드까지 상대가 노리는 것을 분명 알았음에도 자신의 장기인 긴 리치와 큰 키, 긴 다리 등을 적절히 활용하지 못한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분명 세컨에서 얘기를 했을 것인데 경기에 임하다 보면 그럴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아쉽다는 생각보다는 오히려 이번 경험을 통해서 더 크게 성장하리라 생각한다.
다른 이들도 최홍만이 실력이 밀려서 그렇게 되었다고 생각하지는 않을 듯 하니 이번 경기 자체의 결과보다는 자신의 보강해야할 점을 좀 더 보강해나가야 할 때라 생각된다. 경기를 보면서 상대를 너무 쉽게 보지 않았나 하는 생각도 든다. 예전에 상대했던 사람들은 세계 최고급 격투가들이었고 그런 그들과 겨루어도 뒤지지 않았던 자신이기에 그다지 명성 있는 선수가 아닌 선수와 싸워서 쉽게 보았을 수도 있다.
힉슨 그레이시의 말이 생각난다. 상대가 아무리 얕잡아 보여도 링에 올라서면 그 어느 누구든지 호랑이라는 자세로 임한다. 역시 무엇이든지 도를 터득한 사람들은 생각이 다르다.
경기 보면서 아직 최홍만이 더 연습해야된다는 생각을 한다. 지금껏 잘 해왔긴 했지만 이런 경험을 통해서 더 잘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1라운드까지 상대가 노리는 것을 분명 알았음에도 자신의 장기인 긴 리치와 큰 키, 긴 다리 등을 적절히 활용하지 못한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분명 세컨에서 얘기를 했을 것인데 경기에 임하다 보면 그럴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아쉽다는 생각보다는 오히려 이번 경험을 통해서 더 크게 성장하리라 생각한다.
다른 이들도 최홍만이 실력이 밀려서 그렇게 되었다고 생각하지는 않을 듯 하니 이번 경기 자체의 결과보다는 자신의 보강해야할 점을 좀 더 보강해나가야 할 때라 생각된다. 경기를 보면서 상대를 너무 쉽게 보지 않았나 하는 생각도 든다. 예전에 상대했던 사람들은 세계 최고급 격투가들이었고 그런 그들과 겨루어도 뒤지지 않았던 자신이기에 그다지 명성 있는 선수가 아닌 선수와 싸워서 쉽게 보았을 수도 있다.
힉슨 그레이시의 말이 생각난다. 상대가 아무리 얕잡아 보여도 링에 올라서면 그 어느 누구든지 호랑이라는 자세로 임한다. 역시 무엇이든지 도를 터득한 사람들은 생각이 다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