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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좋은글] 4. 사랑

예전 홈페이지에 있던 것을 옮긴 것인데 어디에서 퍼온 것인지 출처가 불분명합니다.
다시 읽어봐도 좋은 글입니다..........

☆ 。。 ★ 。 ★
。 ☆ ˚ ★ 。
。★ ☆ 바보같은 그녀입니다...

처음 소개팅으로 그녀를 만났습니다...

나는 그녀에게 예쁘다고 말했습니다...

할말이 없어 한 말인데 그녀는 웃으며 좋아합니다...

약간 바보같다 여겼습니다...

그녀와 사귄지 100일째 되는 날입니다...

깜빡하고 넘어갔습니다...
☆ 。。 ★ 。 ★
。 ☆ ˚ ★ 。
。★ ☆

그녀의 전화에 당황해서 아팠다고 말했습니다...

그녀는 괜찮냐구 물었습니다...

그녀는 진심인것 같았습니다... ☆ 。。 ★ 。 ★
。 ☆ ˚ ★ 。
。★ ☆

그녀에게 청혼을 했습니다...

그녀는 고개를 숙인채 끄덕였습니다...

노총각이 될까봐한말인데,

볼이 빨개지는 그녀의 모습이 정말 귀엽습니다...

그녀가 둘째 아이를 가졌을 때,

노름으로 돈을 잃고 돌아왔습니다...

나는 강도를 만났다고 했습니다...

그녀가 40대가 되었을때,

난 30대와 바람을 피웠습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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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여자에게 들인 돈으로 빛을 지고 돌아왔습니다...

그녀는 빚을 갚기 위해 파출부 일을 했습니다...

그녀의 뒷모습에 눈물이 날 것 같습니다...

그녀가 암이랍니다... 나는 울었습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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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는 그녀보다 나에게 남은 짐을 걱정했습니다...

그녀는 웃으며 식어갑니다... 바보같은 그녀입니다...

나는 울며 그녀의 손을 잡고 말했습니다...


사랑한다고...... 하지만, 그녀는 못 들은 듯합니다...

그래도 그녀는 웃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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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를 만나 행복합니다...

오래전부터 좋아하던 그가 소개팅에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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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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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예쁘다고 말합니다...

그런 말보다 그를 만나서 행복합니다...

그와 사귄지 100일째 되는 날입니다...

아무 말도 없는 그에게 전화를 걸었습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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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아프다고 말합니다...

그가 무안해 할까봐, 괜찮냐고 물었습니다...

그가 나에게 청혼을 했습니다...

나는 말없이 고개를 끄덕거렸습니다...

그와 반평생을 함께 할 수 있어서 행복합니다....

그가 노름으로 돈을 잃고 돌아왔습니다...

그는 강도를 만났다고 합니다...

이제는 노름을 안할 것 같아,

그냥 그의 안부를 물었습니다... ☆ 。。 ★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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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바람을 피고 돌아왔습니다...

빚까지 지고 돌아왔습니다...

빚을 갚기 위해 파출부 일을 해야만 했습니다...

울고 싶었지만 울 수가 없었습니다...

그가 내 뒷모습을 보고 울었습니다...

이제 나는 울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그가 나를위해 울어 주었으니까요...

그가 나의 손을 잡고 울고있습니다...
☆ 。。 ★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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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나는 저세상으로 가야되니까요...

이제 혼자남은 그가 걱정입니다....

그의 마지막 말을 들었습니다... 행복합니다......

그가........ 사랑한다....... 말하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