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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입맛이 없을 때, 나는 비빔국수

Edward Lee(@artofwar)님이 게시한 사진님,


요즈음 입맛이 없다. 담배가 늘어서 그런 건지 모르겠지만 여튼. 별로 먹고 싶은 생각도 없고. 영화 보면서 팝콘을 먹어서 그런지 별로 먹고 싶지 않았던 점심이었는데, 그래도 끼니를 거르지는 않는 탓에 비빔국수를 먹었다. 닐리리 맘보(용만이네 국수)에서. 가끔씩 비빔국수 먹으면 입맛 살기도 하더라고. 나의 경우에 말이지. 그래도 비빔국수하면 나는 할머니 국수가 난 가장 괜찮았던 듯. 물론 여러 군데 다 가보고 비교한 건 아니지만 나는 괜찮다 싶으면 다른 데 잘 안 가거든. 근데 오늘 비빔국수는 좀 맵네. 워낙 매운 걸 못 먹는 나라서 그렇기도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