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난 이런 거 보면서 왜 우리나라에는 이런 게 없지 하곤 한다. 물론 땅덩어리 넓고 인구도 많은 미국인지라 그럴 수도 있겠지만 한류 열풍이 부는 요즈음 중국까지 생각한다면 얘기는 달라질 듯. 내가 스티코 매거진을 만든 목적도 그러하지만(물론 스티코 매거진에는 전혀 그런 목적이 드러나있지 않다만.) 난 유형 상품보다는 무형 상품에 관심이 많아.
2.
이 친구 이름은 Tom Schaar. 이 경기는 X game Austin 2014. 당연 챔피언. 근데 고작 15살(미국 나이로는 14살). 우리나라로 치면 중학생이란 얘긴데, 겁도 없지. 저 높은 데서 떨어지는 것도 그렇지만 수직으로 낙하하듯이 떨어지니 뭐 거의 자유 낙하 수준인데 이거 어떻게 연습했을꼬? 자칫 겁 먹으면 그대로 사고일텐데. 대단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