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공모하려고 사진 찍은 게 아니라 아들이랑 한국만화박물관 갔다가 찍었던 사진들 중에 골라서 올린 거다. 그러고 보니 한국만화박물관 리뷰도 안 올렸네 아직까지.
1.
2등이지만 사실 1등할 줄 알았다. 사진 구도가 괜찮게 나와서... 누가 한국만화박물관에 와서 이렇게 사진 찍겠나 싶었거든. 그런데 2등이다. 보니까 대부분 아이들이 즐거이 노는 사진이더라.
2.
주제가 건물도 포함되어 있어서 응모한 건데 사실 응모하려고 사진 찍은 게 아니다 보니 뭐. 리뷰 적으려고 홈페이지 찾아들어갔다가 응모전 하길래 제출한 것일 뿐. 지난 번에 세계자동차제주박물관이야 입장권 구매하는 데에 포스터가 있길래 리뷰 응모해서 1등했지만, 그거야 리뷰 응모전이 있다는 걸 알고 리뷰 작성한 거고(그렇다고 뭐 더 좋게 적어주고 그런 거 읍따. 나는 그렇게도 못 하고.) 사진도 사진이지만 글이 포함되어 있으니 내겐 유리한 거였지. 아무래도 사진보다는 글이 나에겐 강점이니.
3.
상품권 10만원. 제세공과금 22% 우선 입금하란다. 22,000원. 결국 78,000원 받은 셈.
4.
사진활용동의서에 사인해서 우편으로 보내달란다. 귀찮네. 쩝. 시켜야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