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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3,626번째 영화. 개인 평점은 6점. 뭐 이런 영화야 즐기려고 보는 영화긴 하지만 톰 크루즈 아재가 등장하면 또 얘기가 틀려지지.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로 톰 크루즈가 등장한다면 뭔가 스케일이 크고 화려한 액션이 나올 거라 생각하기 마련인지라. 그만큼 톰 크루즈가 등장한다 하면 기대치가 높아진다. 적어도 나는. 그래서 그런지 <잭 리처: 네버 고 백>은 별로였다. 이 또한 톰 크루즈가 나오는 시리즈인데, <미션 임파서블> 생각하면 오산. 비할 바 안 된다고 봐. 그래서 톰 크루즈 팬이라면 보고 그렇지 않다면 뭐 큰 기대는 말고 타임 킬러용 영화로 생각하고 보길. 그래도 톰 크루즈 얼굴 본다 생각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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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고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