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비즈/의료테크

이런 감사패도 받아보고

내가 한 게 뭐 있다고 감사패를 받는지. 대표님 감사패랑 똑같이 내 것도 있네. 그냥 제작해주신 거겠지. (사)국제헬스뷰티힐링총연합회(이름 졸라 길다. 왜냐면 연합회 즉 여러 협회들이 모인 총연합회라) 총재님이랑 친해서 감사패 하나 제작해주신 건가 보다. 나름 도움 드릴 거 드리고 그렇게 했을 뿐인데.

당일 방문하셨던 황교안 전 국무총리님도 뵙고, 이시형 박사님도 뵙고. 나 이런 사진 잘 안 찍는 편인데, 총재님이 이리 저리 소개해주시면서 사진 찍으라고. 예전에 마동석 만났을 때도 나보고 마동석 배우랑 한 컷 찍으라고 등 씨게 떠밀던 게 바로 여기 이상원 총재님이셨. 

그래도 VIP 자리에 앉아서 이런 저런 구경했지만, 나는 이런 거에 그리 익숙한 사람이 아니라서 있을 만큼 있고 나왔다. 원래 감사패 나중에 주는 자리가 있었는데, 그 자리까지 있지 못하고 저녁까지만 먹고 나왔네. 여튼 회사에서 CMO를 맡다 보니 이런 저런 분들 소개도 많이 받고 또 비즈니스를 엮기도 하고 그런데 나이 들어서 이러다 보니 이런 저런 자리에 참여하게 되는 그런 경우들이 꽤 생기는 편이다. 그러다 보니 또 감사패도 받아보게 되고 말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