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이번에 테무에서 구매한 것 중에 득템한 제품이다. 집에서 음식을 잘 해먹지 않다 보니 해먹을 때 필요한 거 개별적으로 다이소에서 구매했는데, 그러다 보니 다 제각각의 색상에 디자인도 통일성이 없었는데, 이젠 깔끔해졌네. 블랙으로 깔맞춤. 지금 보니까 이건 품절이네. 물론 비슷한 제품들 많으니까 알아서 찾아서 구매하면 될 듯. 내가 구매한 건 19pcs 세트인데, 나에겐 이 정도면 필요 이상이라고 해도 될 듯.
내가 주방용품은 용어를 잘 몰라서 그냥 제품 박스에 있는 거 찍어서 올린다. 18개인데, 여기에 도구 보관함까지 해서 19개인 듯. 사실 내가 이거 다 쓰지는 못할 건데, 싸잖아. 싸니까 구매해본 건데, 맘에 든다. 재질은 실리콘. 그래서 세척하기도 용이하고. 제품 받고서 알았는데 도마도 있어서 맘에 들어. 어차피 도마도 바꾸려고 했던 거라. 도구적 인간이라고 했던가 도구를 갖고 있으니 음식을 해먹고 싶어지더라는. 과일 하나도 제대로 못 깎는 난데 말이지. 까짓 거 요리도 배우면 되지. 안 해서 그렇지 하면 잘 할 자신 있는데. ㅎ
이제 칼갈이 하나 있으면 되나? 이거 적고 바로 구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