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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맛집

부산에서 시작한 빵집 OPS @ 타임 빌라스

집 가까이에 타임 빌라스가 있어서 타임 빌라스는 가기 편하다.

타임 빌라스도 크리스마스 분위기. 원래는 롯데 시네마에서 영화를 보려고 했었다. '하얼빈' 근데, 하얼빈 개봉 아직 안 했더라. 헐.

부산에서 유명해져서 여기까지 올라온 OPS. 뭐가 그리 유명할까 싶은데 뭐 종류가 많다 정도? 나는 잘 모르겠더라. 게다가 빵 맛이 뭐 색다른 건 없는 거 같고. 게다가 원가에 비해 비싸. 왜 이리 빵이 비싼지 모르겠네.

슈크림(2,800원), 갸또쇼콜라 조각케익(4,500원), 르 빠베 로인 샌드위치(7,800원), 잉글리쉬 파운드 반조각(6,500원). 맛은 그냥 쏘쏘. 밥 먹기 싫어서 군것질 용으로 먹은 건데 양이 좀 많긴 하네.

음료는 스팀 우유(3,500원)와 패션에이드(5,500원). 근데 확실히 빵엔 우유가 가장 잘 궁합이 맞는 듯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