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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디지털

스마트 치약 디펜서 @ 알리

치약 튜브 스퀴저를 쓰다가 바꿨다. 자동 치약 디펜서로. 아무래도 나는 디지털 제품을 선호하는 듯. 가격은 11,812원.

색상은 그린, 블랙, 화이트 있는데, 다른 욕실 용품이랑 색상 맞춘다고 화이트로 구매. 근데 아래 쪽 칫솔 대는 투명한 부분은 파손되어 있다. 쓰는 데에 지장없어서 그냥 패스. 이거 반품하고 새 거 달라고 하는 게 귀찮.

치약 위에 넣고 살짝 돌리면 전체가 빠진다. 나중에 다른 치약 교체할 때 청소할 때나 필요하고, 평상시에는 뺄 일이 없다. 다만 끝부분은 본인에 맞게끔 바꿔주면 된다. 

기본적으로 달린 건 어떤 건지 모르겠지만, 여분으로 S, L 두 개가 있는데, 어떤 걸 장착하느냐에 따라 나오는 치약 양이 다르다. 나는 L로 교체해서 장착했다.

처음에 해보면 치약 안 나온다. 그래서 처음에 치약이 나올 정도까지 치약 눌러주고 난 다음에 장착하고 써야 한다. L로 교체하고 자동으로 짜보니 이 정도 나온다. 나한테 적당한 양인 듯.

파워는 오른쪽 아래에 있더라. 이것도 Gear 셋팅 가능한 거 같던데. 세 단계로.

치약 디스펜서, UV 칫솔 살균기, 벽걸이형 핸드 워시 디스펜서. 다 디자인이나 색상이 어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