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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식품

밥 먹기 싫을 때 먹을 간식들

요즈음 클라이밍하면서 클라이밍한 날에는 늦게 들어와서 거의 10시 즈음에 밥을 먹는다. 문제는 피곤하니 밥 하기 싫을 때도 있고, 현미는 밥 되려면 좀 시간이 걸리다 보니 배고픈데 힘들어서 간식 거리를 좀 샀다.

이건 군고구마. 그냥 에어 프라이어에 돌리면 끝이라 간단하다. 다만 씻고 아래 위 칼로 잘라내야 하는 정도의 수고는 해야 하지만. 이미 다 먹었다. 이제 겨울도 다 지나가는 시점이라 다시 사지는 않을 듯. 지난 번에는 500g 사서 한 번 정도 밖에 못 먹어서 이번엔 1.5kg 쿠팡에 6,180원에 샀다.

개인적으로 소보루를 좋아한다. 내 입맛이 저렴하잖. 땅콩 소보루라 믹스 커피 한 잔 타서 배고플 때 허기 채우려고 먹곤 하는데, 이것도 거의 다 먹었다. 한 번 먹을 때 2~3개 정도 먹다 보니 이제 한 번 먹을 정도 밖에 안 남았네. 쿠팡에서 3,650원에 구매.

이건 꿀 호떡. 이것도 에어 프라이어 이용하면 된다. 먹어봤는데, 길거리에서 파는 호떡 맛이다. 10개 들이 쿠팡에서 12,090원.

그리고 내가 좋아하는 오예스랑 카스타드. 오예스는 30개 들이 8,900원, 카스타드는 10봉짜리 2개(20봉) 7,000원에 쿠팡에서 구매. 이건 냉동실에 얼려두고 이따금씩 꺼내서 먹으면 됨. 개인적으로 카스타드 얼려서 먹는 거 좋아하는데, 오예스랑 같이 먹어보니 확실히 오예스가 훨씬 맛있어. 역시 나는 초코홀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