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기에 초콜릿 고디바.
우리나라에서는 고급 초콜릿이라고 인식되나,
정작 벨기에에서는 그리 알아주는 브랜드가 아니다.
자국보다 외국에서 더 인기 많은 브랜드.
가끔씩 내가 업무 스트레스 받으면,
직원들이 사서 가져오곤 한다. 여초집단이라 이런 장점이...
근데 이거 하트 오브 골드라는 제품명으로 8개 들어 있는데,
가격이 35,000원이다.
하나당 4,375원이란 말. 헐.
내 입이 싸구려라 그런지. 이거 하나 먹을 바에는
크런키 2개 사 먹겠다. 양도 많고 맛도 더 있고.
사준 사람의 성의를 생각하면 고맙긴 하지만
와 드럽게 비싸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