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직장 근처에서 '화이트리에'라는 베이커리가 생겼는데,
개업했다고 본인들이 만드는 식빵을 맛보라고 돌렸네?
근데 너무 맛있는 거. 지금까지 먹어본 식빵 중에 최고!
보니까 베이커리라고 해도 식빵 하나에 올인하는 베이커리.
그러다 개그맨 이동엽이 애들 치과 치료 때문에 찾아왔고,
치료 받고 고맙다고 동엽이 처가 이렇게 식빵이랑 잼을 사다줬다.
알더라고. 이 집 맛있는 거. 동엽이가 사는 개포동에는 없는데,
마침 광교 둘러보니 있어서 샀다고 하더라.
잼은 스트로베리가 아닌 블루베리 잼이었는데,
이건 그닥 맛있다는 생각은 안 들더라.
그래도 식빵 만큼은 최고인 듯.
주변에 화이트리에 있으면 한 번 사다 먹어보길.
정말 맛있다.